매섭도록 추운 한 겨울도 아니요
쌀쌀하지만 가끔은 따스한 2월.

지나간 겨울을 서서히 작별하며
기대와 설렘으로 새봄을 맞으려
모든 만물이 기지개를 펴려 하네.

생명의 봄을 잉태하고 있는 2월
예쁘고 튼튼한 새싹 나올 거라는
기대, 희망, 새 소망으로 가득히.

2월의 새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만물을 소생케 하는 따뜻한 봄에
겨울에 꼭꼭 심으면서 꿈꾸었던
새 씨앗이 아름드리 싹을 틔우길
모든 만물이 간절히 기다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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