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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에 지친 노인들에게 작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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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4  0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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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노니아 선교회는 부활절을 맞이해 코로나19 때문에 나들이를 취소하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격리로 지쳐 있는 노인들에게 물품을 선물했다. 코이노니아 선교회가 섬기는 사우스베이 지역의 독거 노인 520명 중에서 먼저 350명에게 물비누와 로션과 간식을 제공했으며, 이어서 170명의 노인들에게도 성금요일 이전에 선물을 전달했다..

코이노니아 선교회 대표 박종희 목사는 “코로나19가 언제 사멸될 것인지 그 시기를 알 수 없고 치료제도 개발되지 않아서 노인들이 불안해한다. 선물을 가지고 방문한 아파트에서 만난 한 노인은 깊은 한숨을 쉬며, '목사님, 요즘 같으면 정말 살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는데, 그 눈빛에서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애착이 동시에 느껴져 마음이 착잡했다. 폐암을 앓고 있는 한 노인은 '이제 때가 된 것 같아요' 하며 먼 산을 바라보았다.“라고 전했다.

”야고보서 2:15-6은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라고 말한다.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살펴보라. 귀를 열고 주변의 소리를 들어보라. 마음을 열고 내면의 소리를 들어보라. 성도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한 하나님의 자녀이다. 불신자들은 믿는 우리들이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베풀어야 할 대상이다.“라면서, 박 목사는 ”4월부터 격주로 520명의 독거 노인들에게 생필품과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은 손세정제, 비누, 화장지, 마스크, 그리고 간식 등이다. 독거노인 섬김에 동참하길 원하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310-508-2733, 혹은 koinoniamission@live.co.kr로 하면 된다.

코이노니아 선교회는 2009년 노인과 환자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고자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양로시설의 환자들을 방문하여 예배를 주관하고 가족이 없는 환자들을 개별 심방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평안을 누리게 돕고 있다. Wings of Joy 찬양사역팀은 2009년 11월부터 매달 로스앤젤리스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양로기관 및 노인아파트를 방문하여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독거노인사역은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시작되었고 다양한 문화교실을 제공해 취미활동을 통해 여가 시간을 유익하게 보내는 한편 이웃과의 교제를 도모하게 함으로써 육체 및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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