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조명환 목사)가 제6회 신앙도서 독후감을 공모한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현장 예배가 중단되고 자택 대피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런 역경의 시간을 극복하는 길 가운데 하나는 신앙도서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신앙적 연단을 쌓는 길이라는 생각에, 올해도 독후감 공모 행사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올해의 독후감 추천 도서는 『자유로운 영혼의 노래를 부르며』(신영), 『모두 거짓말을 한다』(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더 퀘스트), 『침묵』(엔도 슈사쿠, 홍성사), 『말그릇』(김윤나, 카시오페아)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리처드 탈러, 리더스북)이다.

추천도서 5권 중 1권을 선택하여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 응모 대상은 평신도, 목회자, 선교사, 사모이다. 원고 분량은, 레터지 3매(10포인트)이며, 10월 31일까지 이메일 wkcmmailbox@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11월 15일 경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500불, 300불, 200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시상식은 12월 초 로스앤젤리스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