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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불안과 우울의 성경적 극복"이 힘든 시간에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서로 연대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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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14  05: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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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은 이전에 겪어 보지 못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두려움, 혼돈, 슬픔과 고립감을 가져다 주었다. 하객을 제한하는 결혼식, 외로운 노인, 불안한 학생, 좌절한 사업가 그리고 코로나19 희생자 가족의 슬픔에 대한 소식을 날마다 듣고 있다.

기독교인들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지금 강도 높은 불안과 우울을 겪고 있다. 우울과 불안이 우리를 위협할 때, 우리가 해야 할 일 세 가지 있다고 믿는다.

십계명 적힌 돌판 깨는 모세, 램브란트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라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 역시 우울과 씨름했다. 모세, 엘리야와 요나 모두 실망과 환멸, 좌절을 겪었다. 민수기 11장을 보면, 광야에서 희망을 잃고 풀죽은 모세가 하나님께 죽여 달라고 기도한다. 열왕기상 19:4을 보면, 이세벨을 피해 광야로 도망간 엘리아가 이제 죽게 되었다고 하나님께 하소연한다. 예레미야애가의 저자 예레미야는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애통한다(렘 20:14-18). 어둠 속에서 그들은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며 하나님께 울부짖는다.

성경은 성경 속 인물들이 당신과 나와 같다고 가르친다. 야고보는 엘리야가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라고 말한다(약 5:17). 하나님과 친밀했던 그들이 정신적, 정서적 고통을 겪었다면, 우리가 고통을 겪을 때에도 하나님은 이해하신다고 믿는다.

우울과 불안 혹은 다른 정신적, 정서적 건강 문제로 힘들지라도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아이가 될 자격이 없다는 거짓말에 현혹되지 말라. 생명을 주시고 영혼을 치유해 주시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듣고 응답하라. 하나님은 모세와 엘리야와 예레미야의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이셨고, 당신의 호소 역시 들으신다.

소통하라

창세기 1장 26절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일치와 연대 속에 존재하신다는 걸 암시한다. 하나님께서 첫 남자를 창조하신 후에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라고 말씀하시고(창 2:18), 첫 여자를 창조하셨다. 세상의 부패로 인해 분리와 고립이 세상에 들어온 것이다.

퓨 리서치 센터의 2019년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규칙적인 교회 활동은 행복 및 시민권 행사 지수와 분명한 관계가 있다.”

코로나19가 연대하는 방법을 바꾸어 놓긴 했다. 교회들이 서서히 만남을 시작하고 있으나, 많은 사람들은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 대면할 수 없다. 그래도 바이러스가 공동체를 없애지는 못한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겠다고 말씀하셨다(마 18:20).

우리는 전화, 텍스트 메시지, 동영상 채팅, 편지 쓰기, 사회적 거리를 둔 방문을 통해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다.

도움을 청하라

기도와 공동체도 분명 유용하지만, 우울과 불안에 대한 전문적인 도움을 구할 때 수치심을 느껴선 안 된다. 가끔 우리의 두뇌와 몸은 우리가 바라는 대로 움직여 주질 않는다. 환경이 그렇게 만들기도 한다.

의사나 상담가에게 말하는 일은 정신 건강 문제를 이해하고 조절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나도 우울증을 앓아보아서 잘 안다. 어떤 날은 힘들고 또 어떤 날은 견딜 만하다. 이 망가진 세상에서 우울과 불안은 삶의 실제적인 부분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셨다. 우리가 어떤 시험에 들더라도 하나님 안에서 온전함과 평화와 안전을 찾을 수 있다. 이 힘든 시간에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서로 연대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구하자.

(기사 출처 : 크리스천 뉴스 헤드라인, 잭 그래함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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