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 디너 행사 대신 푸드 바스켓 나누어

 

시카고에 위치한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에 따르면, 2009년부터 해마다 진행해 온 추수감사절 디너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11월 17일~20일 구세군 메이페어 푸드 팬트리를 통해 500여 가정에 추수감사절 푸드 바스켓을 나누어 주었다. 푸드 바스켓에는 치킨이나 햄을 비롯해 각종 통조림과 야채 등이 포함되었다.

12월 중순에도 크리스마스 푸드 바스켓을 1,300여 가정에 나누어 줄 계획이다. 푸드 바스켓 후원이나 자원봉사를 원하는 분들은 전화 773-794-6208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의 하반기 사역은 다음과 같다.


2020년 구세군 주요 하반기 활동안내

* 캔디 그랩(10월 31일) - 100여 명의 이웃 아이들과 식구들에게 캔디를 나눠 주었다.

* 자선냄비(11월 12일~12월 24일) - 30일 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이다.

* 추수감사절 맞이 푸드 바스켓 나눠주기 (11월 17일~20일)

* 양로원 방문(12월 8일~ 22일) - 11곳의 양로원(나일스, 페어몬트, 하모니, 피터슨, 클라리지, 앰배서더, 글렌브릿지, Lawrence House, Clark Manor Convalescent Center, Westwood Manor, Gardenview Home)을 방문하여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수고하는  2천여 명의 직원들에게 작은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 엔젤 트리 선물 및 크리스마스 푸드 바스켓 (12월 16일~ 17일) - 장난감, 옷 등의 선물들과 햄과 기타 음식을 담은 푸드 바스켓을 1,500여 명의 저소득층 아이들과 저소득층 900가정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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