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는 것을 실패하는 이유 - 예수님께 와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라고 쓰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벗는 방법을 배우기 원하는 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라고 읽습니다.

사람들은 잔머리를 굴리기 때문에 오해합니다.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오기는 옵니다.
그런데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지 않을 방법이나
그런 짐들을 벗는 방법을 배우려고 하기 때문에 실패합니다.

예수님 자체가 안식입니다.
예수님 안에 들어가는 것이 안식인데,
사람들은 안식 얻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는 예수를 바랍니다.

끝까지 예수님이 주인이 아니고,
내가 나의 주인이기를 원하는 “원죄” 안에 있는 태도입니다.

안식이신 예수님 안에서 안식을 찾는 것은
마치 물고기가 물 속에서 물이 무엇이냐고 묻는 것과 같습니다.

로마로부터의 독립을 원하던 유대인들은
예수를 메시아로 볼 수 없었습니다.
죽음을 이기신 안식 그 자체이신 메시아에게서
고작 로마로부터의 독립 얻기를 바라니
믿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내게로 오라 하신 예수님 안에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병 고치는 방법
돈 버는 방법
출세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는 예수로 생각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의 멍에를 같이 메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참 안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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