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애영(캘리포니아)

사람들은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말, 즉 언어(言語)를 배우고
의사 전달하고 표현하면서 세상과 소통하며 살아가네.

달콤한 말에 감동받고 씁쓸한 말에 상처받아 관계가 끝나기도.
, 적절한 언어(言語)의 사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할 수밖에.

성경말씀에도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
(잠 25:11)라고 하며,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 갚는다는 우리말 속담도
있으니... 그렇게 온전하게 실수 없이 말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

야고보서 32-3절에서는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고 하듯이,
온전치 못한 우리는 실수하네.

그러나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로 말에 실수 없도록
항상 세심히 주의하여 말에 거짓 없고 실수 없도록 주의해야 하리.

정직하고 사려 깊은 선한 말 한 마디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리.
예의, 배려 없이 무심코 한 한 마디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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