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 신청 건수 중 나눔 불가 건수는 전체 2% 미만에 불과

CMM기독의료상조회(이하 CMM)가 2021년 현재까지 의료비 신청에 대해 98% 이상 지속해서 의료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지난 9월 30일까지 의료비 발생 금액은 총 $27,878,004로 CMM 사역자들과 회원들의 의료비 할인 노력으로 의료비가 절감되어 가이드라인에 따라 총 $6,150,860 금액을 나누었다.

회원의 의료비 할인 노력은 회비를 올리지 않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되어 CMM은 지난   2002년 책정된 회비를 20년 동안 유지하고 있다.

의료비 나눔이 불가된 경우는 52건으로 CMM 가이드라인에 따라 의료비 나눔에 해당하지 않는 dental care, pre-join condition, 3-month waiting period, smoking, mental health 등이었다.

이는 전체 의료비 신청에서 부분적으로 나눈 것을 제외하고는 2% 미만으로 그 외의 의료비 신청은 가이드라인에 따라 모두 지원하였다고 CMM 의료비지원부에서 밝혔다.

CMM 의료비지원부에 따르면 매주 15만 불 가까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주 수요일, 주일에 아픈 회원들과 의료비를 신청한 회원들을 위해 물질이나 의술로 고칠 수 없는 질병일지라도 하나님의 치유 역사로 고침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중보 기도를 하고 있다.

로고스선교회에 의해 운영되는 CMM은 지난 25년 간 회원들을 섬기는 경험을 통해 미주 한인 크리스천들이 의료비에 대해 염려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성실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다른 산하 기관들과의 협력 사역을 통해 회원들에게 의료비 나눔 이외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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