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니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요한계시록 22장 20-21절)

진실한 성도들이 주님 오심을 사모하며 
고난과 역경 속에서
애타게 부르짖던 간절한 간구입니다.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주님 오심을 재촉이나 하듯
급변하는 세상은 시시각각으로 
이상 징조를 나타내고 있으며
날이 갈수록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금년 한 해는 
온갖 질병과 전염병으로
세상이 바뀌는 전례 없는 삶이었으며
주님의 몸된 교회가 훼손되기도 했습니다.

처처의 기근과 지진 그리고 우박,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는 등
모든 징조들은 그날을 예고하는 듯하여
근심과 우려 속에 한 해를 지냈습니다.

금년 겨울 혹한에는
병들고 굶주리며 헐벗은 곳에 임하옵소서.
세상이 해결 불가한 가난과 질병에
처음 오셔서 베푸셨던 기적을 행하옵소서.

금년 성탄에는 그들의 입에서도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 중에 평화를
감격하며 목청 높여 외치게 하옵소서.

주님 오실 때까지 참고 인내하리이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라는
말씀도 기억하리이다.

아멘

저작권자 © 크리스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