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마태복음 25장 15절

새해에는
우리의 재능대로 맡기신 달란트로
충성과 전심전력을 다하여
곱절의 달란트를 남기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맡기신 달란트가 적지 않으니
행여 사탄의 궤계와 올무가 우려되오며
질투하는 무리들의 그물과 웅덩이도 우려되오니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주님을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
육신의 건강을 도모하게 하시려고
귀하고 아름다운 사역을 맡겨 주셨기에
맡기신 달란트로 베데스다를 지으려 합니다.

많은 병자와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자들이 들끓던 곳, 
그러나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넘치는 곳이었기에
절망의 자리를 털고 새 소망과 희망을 갖고 일어선 곳,
맡기신 달란트로 베데스다를 지으려 합니다. 

용기와 총명한 지혜를 주옵소서.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하려던 때처럼
산발랏과 도비야 같은 훼방꾼도 있으리이다.
성도들의 기도와 지원 속에 주의 뜻 이루게 하옵소서.

맡기신 달란트에 곱절을 남겨 드리리이다.
각색 병자들이 주님의 하시는 일을 보리이다.
주의 권세로 병마들이 떨며 물러가리이다. 
거룩하신 주님께 영광과 존귀를 바치리이다 .

새해에는
우리의 재능대로 맡기신 달란트로
충성과 전심전력을 다하리니
곱절의 달란트를 남기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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