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피콘 지음 / 책이있는풍경(2018)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The daily Book of Positive Quotation)』은 가슴을 울리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사들의 한 줄 조언 365개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 책에는 세계의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보다 알찬 삶을 위한 명언들이 담겨 있다. 웃음을 주는 글도 있고 깨달음을 주는 글도 있다. 어떤 글은 읽을수록 용기가 샘솟고 어떤 글은 가슴 뭉클해진다.’면서, ‘명언마다 그 의미를 되새기고 스스로 생각하는 데 도움 될 글을 덧붙였다. 이들 중에는 스스로 해답을 찾아야 할 것도 있고 더러는 가려운 곳을 드러냄으로써 애써 외면하고 싶은 글들도 있다. 하지만 곱씹을수록 그 글들은 삶의 좌우명으로 삼을 만하다.’라고 말한다. 

또 저자는 ‘매일 새로운 하루가 시작될 때마다 이 책에 실린 명언을 하나씩 읽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길 바란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 보길 바란다.’며, ‘이 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활용하든 이 책에서 얻은 지혜로 삶에 강인함이 넘치고 새로운 날들을 긍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권고했다.

그 중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명언들을 소개한다.

▶ 행복은 내 손에 몇 방울 떨어뜨리지 않고선 너에게 부어 줄 수 없는 향수.(랄프 왈도 에머슨 시인) 
▶ 행복해지려고 애쓰길 멈추면 그만큼 행복하다. (에디스 와튼)
▶ 즐거워서 웃을 때도 있지만 웃다가 즐거워지는 때도 있다.(틱 낫한 스님)
▶ 웃음은 사람의 얼굴에서 겨울을 몰아내는 태양이다.(빅토르 위고)
▶ 기회는 작업복을 걸치고 찾아온 일감처럼 보여 사람들 대부분이 놓쳐 버린다.(토마스 에디슨 발명가)

▶ 꼭 해야 할 일부터 시작하라. 그 다음에는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그러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은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다.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물 위를 걷는 게 아니라, 땅 위를 걷는 것이다.(중국 속담)
▶ 인생에서 중요한 세 가지는 첫째도 친절, 둘째도 친절, 셋째도 친절이다.
▶ 용기는 두려운 일을 하는 것이다. 두려움이 없으면 용기도 없다.(에디 리켄베커)

▶ 용기는 다른 모든 미덕이 올라가는 사다리.(클레어 부스 루스)
▶ 반드시 깨어 있어야 하는 유일한 시간은 바로 지금.(부처)
▶ 친절한 말은 열 달 추위를 녹일 수 있다. (일본 속담)
▶ 빠른 질문에 느리게 대답하라. (이탈리아 속담)

▶ 마음이 몹시 불편하거나 불행하거나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최고의 순간들이다. 타성에서 벗어나 다른 길을 찾거나 진정한 답을 찾기 시작한다. (M. 스캇 펙)
▶ 이미 오고 있는 미지의 축복에 감사하라. (아메리카 인디언 속담)
▶ 가장 좋은 거울은 오랜 친구. (조지 허버트)
▶ “나는 최선을 다했어.” 우리에게 필요한 인생 철학의 전부. (린 유탕)

▶ 우정에도 예의는 필수 (콜레트)
▶ 당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일치할 때가 행복이다.(마하트마 간디)
▶ 백 명을 먹일 수 없으면 한 명을 먹이라(마더 테레사 수녀)
▶ 지구를 잘 대우하라. 지구는 당신의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당신의 자녀에게 빚진 것이다. 조상이 물려준 것이 아니라, 자녀가 빌려준 것이다.(아메리카 인디언 속담)
▶ 절제, 작은 도움, 뭐든 조금씩 해보기는 행복과 건강의 비결.(줄리아 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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