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사야서 11장 9절.

온 세상이 전쟁과 난리로 요동하며
처처에서 애꿎은 생명들이 죽어가오니
전쟁과 난리를 그치게 하시고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온 세상에 충만케 하소서.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평화를 이루게 하옵고,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고
강자와 약자가 함께 사는 세상이 되게 하소서.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더라도
해를 받지 않고 상함도 받지 않는
안전하고 화평을 이루는 세상이 오게 하소서.

악의 영들은 날이 갈수록 거세지며
이에 영향을 받은 인간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남의 가슴에 칼도 꽂고 살인도 하나이다.

사탄의 영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저들이 파놓은 웅덩이에서도 건져 주시고
사망의 그물에도 걸리지 않게 하사
주님을 아는 지혜와 지식으로 피하게 하소서.

이 땅에서 
평화의 도구가 되리이다.
화평을 전달하는 파수꾼이 되리이다.
천국을 건설하는 주의 종이 되리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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