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찌로다
아모스 5장 24절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주님
패망의 기로에서 위기에 직면했던 나라를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심으로
흑암에서 건져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옛 이스라엘처럼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고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오늘의 세계는
어둡고 혼탁하여 공법도 정의도 퇴색하고
돈이 공법이며 권력이 정의가 되어
돈 없고 권력 없으면 서물처럼 되나이다.

백성을 서물로 여기고
먹이로 삼으려던 권력자들이
주님의 저지로
권좌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로 인해
주께서 얼굴을 돌리지 않으심이여
한 번 더 기회를 주셨나이다.

공법과 정의가
하수처럼 흐르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멸망을 앞두었던 니느웨처럼
온 나라가 마음의 베옷을 입게 하옵소서.

이러한 나라가 복을 받게 하심으로
외부의 적이 침해하지 못하리다.
온 백성이 풍성한 평화를 누리리이다.
형통하며 영구하리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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