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새부대(God’s New Wineskin)교회 청년부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2일까지 라모나 고로스하우스에서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청년부는 세상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돌아선다는 의미로 ‘180도’란 이름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열린 마음으로 수련회를 준비하고 참여했습니다. 라모나 쉼터는 우리의 세속적 삶을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평화로운 환경은 우리의 마음과 몸을 정결하게 할 수 있도록 신선한 공기를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 고요한 연못이 하나님의 순수한 물결처럼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로고스하우스 꼭대기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경치는 우리 창조주의 광대하고 위대한 영광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이 고요한 환경은 우리에게 전달해 주시는 메시지의 완벽한 배경이었습니다.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잠언 27장 17절,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였습니다. 우리는 ‘영향력을 주는 자’의 중요성과 우리가 주변 사람들과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배웠습니다.  

또 세상과 연관된 것을 버리고, 삶의 방식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데 맞추는 법을 배웠습니다. 
라모나 쉼터를 떠나는 우리는 녹슬고 부서진 갑옷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빛나는 금빛 갑옷을 입고 새로운 마음과 영으로 당당하게 걸어 나갔습니다.

라모나 로고스하우스 쉼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사역을 계속하여 이어가시길 기대해 봅니다. 

* 편집자 주: 로고스하우스는 샌디에이고 인근의 라모나에 세워져 CMM기독의료상조회 회원들과 지역 교회, 목회자, 성도님들께 개방되어 마음과 육체의 쉼을 얻고 영적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문의: 773-777-8889 (EXT.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