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밀알 서부지단 연합 사랑의 캠프'가 지난 6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2박3일 동안 캘스테이트 롱비치 캠퍼스에서 열렸다.

팬데믹 이후 약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올해 사랑의 캠프는 캘리포니아주, 캐나다 밴쿠버 밀알 가족들과 더불어 ANC온누리교회 GM과 청년 트랙팀, 샌디에이고 등에서 약 300명의 장애인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스태프 등이 참석했다.

특별히 이번 캠프는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라는 요한계시록 19:7-9 말씀을 중심으로 캠프가 진행되었다.

캠프 첫날은 심상은(OC교협회장, 갈보리선교교회 담임목사) 남가주밀알선교단 부이사장의 인도로 개회 예배를 드리고 모든 참가자가 함께 참여하는 세족식, 성찬식이 거행됐다.

둘째 날은 참가자들을 성인팀과 아동팀으로 나누어 ‘오징어게임’을 비롯한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수영, 장기 자랑 등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날인 24일엔 팀별 공연과 함께 기도와 나눔의 시간을 가진 뒤 폐회 예배를 끝으로 2023년도 사랑의 캠프가 막을 내렸다.

사진-남가주밀알선교단 제공
사진-남가주밀알선교단 제공
사진-남가주밀알선교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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