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감리교회(Global Methodist Church, GMC) 홈체이지
글로벌 감리교회(Global Methodist Church, GMC) 홈체이지

미국 연합감리교회의 5분의 1이 동성결혼과 동성애 목사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인해 교단을 떠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2019년 이후 연차총회에서 연합감리교의 6,182개 회중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개신교 교단을 구성하는 교회를 떠나기로 투표했다. 연합감리교 뉴스 서비스의 비공식 집계에 따르면 올해에만 4,172개의 교회가 떠났다. 이는 2022년(1,518)에 교단을 떠난 교회 숫자의 두 배 이상이다.

한편, 보수적인 감리교인들이 2022년 출범한 글로벌감리교회(Global Methodist Church, GMC)에 많은 교회가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감리교회의 공식 웹사이트에 올라온 6월 기사에 따르면, 약 3,000개 교회가 가입했다.

글로벌감리교회의 교리와 장정(The Book of Discipline)은 결혼을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으로만 정의한다.

글로벌감리교회는 아직 첫 총회를 열지 않았으며, 아직 초기 계획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선은 지역 교회와 연회가 교단 가입 결정을 내리면 임시 리더십 위원회는 그에 따라 대의원을 할당하고 가입 교회를 소집하는 총회에 초대할 것이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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