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의 한 교회가 3년 연속으로 기록적인 침례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BN 뉴스에 따르면,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챔피언 포레스트(Champion Forest) 교회는 최근 755명이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공개적으로 선포했다.

챔피언 포레스트 예배 모습(사진-유튜브 캡처)
챔피언 포레스트 예배 모습(사진-유튜브 캡처)

이 교회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일어난 놀라운 침례의 순간과 신앙의 여정을 요약한 짧은 영상을 공유하면서 여전히 하나님은 일하고 계시고 영적 부활과 부흥은 절대 감소하고 있지 않음을 전했다.

챔피언 포레스트(Champion Forest)는 지난 한 해 동안 교회에서 일어난 놀라운 세례와 신앙의 순간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보기를 요청했다.

이어 "이것은 단지 숫자가 아니"라며, "이것은 영원히 변화된 삶, 변화된 가족, 하나님의 끊임없는 은혜에 대한 간증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놀라운 여정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 많은 사람의 기도, 봉사, 사랑이 이 거룩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데 이바지했다"고 덧붙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CBN 뉴스는 "챔피언 포레스트(Champion Forest) 경험은 확실히 일화적이지만, 미국 전역의 신앙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확산한 형태로 여겨진다"라며, "문화가 신앙에서 멀어지고 도덕적 혼란이 심각한 가운데, 영적 부흥의 기회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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