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카고목사부부 합창단 제공
사진-시카고목사부부 합창단 제공

시카고목사부부 합창단의 제17회 정기 연주회가 지난 10월15일 주일에 은혜 가운데 마쳤다.지휘 조희현, 피아노 박혜숙, 단장 곽정남 목사로 구성된 시카고목사부부 합창단은 지난 15일 오후 5시 30분에 레익뷰언약교회(강민수 목사 담임)에서 정기 연주회를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특별히 “과테말라 고은종 선교사를 위한" 정기 연주회로 이번에 모인 수익금은 선교사님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곽정남 단장은 전했다.

또, 이번 연주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리해 하나님의 크신 영광이 시카고 지역에 넘쳐흐르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리틀 올 코리아”가 특별 출연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시카고목사부부 합창단은 지난 2005년에 창단되었다. 은퇴 목사, 현직 목사, 사모, 선교사, 전도사 등 60여 명이 모여 찬양을 통해 이웃을 위로하고 복음과 하나님 사랑을 전하고 있다.

그동안 정기 공연의 성금으로 북한 국수 공장 선교기금, 국제기아대책, 겨자씨선교회, 시카고 군 선교회, 서로돕기센터, 샘물의 집 등 여러 기관들을 후원해 오며 합창 공연을 통해 예수님의 향기를 널리 전파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진-시카고목사부부 합창단 제공
사진-시카고목사부부 합창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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