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시카고장로성가단
사진 제공-시카고장로성가단

시카고장로성가단이 지난 10월 22일 주일 오후 6시,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창단 25주년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특별히 미국의 재능 있는 일반인을 선발하는 초대형 콘테스트 쇼프로그램인 '어메리칸 갓 탤런트' 출연자이자 당시 시즌 11에서 골든버즈 및 우승을 한 로라 브레탄이 특별출연하면서 많은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로 성가단측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특별히 창단 25주년을 기념해 로라 브레탄과의 특별 공연으로 꾸며봤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꽉 채웠다고 전하면서, 55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해 정기 연주회를 축하해 줬다고 감사 소감을 크리스찬저널에 전해왔다.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너무나도 힘든 시기를 모두가 지나왔으며 지금 와서 과거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로 모두가 여기까지 잘 견뎌 왔기 때문에 지금이 가장 귀한 시대가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올해 주제는 ‘가장 귀한 삶’으로 정기 연주회를 꾸몄다고 전했다.

한편, 시카고장로성가단 임문상 단장은 "1998년 창단된 후 1999년부터 정기 연주회를 개최해 오기 시작했다"라며, "지난 20여 년 동안 정기 공연을 통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함께하는 성도님들과 은혜와 기쁨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모두 은혜였다"라고 고백했다.

또 "이 공연들의 수익금으로 매년 선교사님이나 도움이 필요한 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시카고장로성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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