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3일,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음식을 나누는 베스켓 행사를 가졌다.(사진-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 제공)
지난 11월 13일,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음식을 나누는 베스켓 행사를 가졌다.(사진-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 제공)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담임 조웅규 사관)가 지난 11월 13일 월요일에 추수감사절을 맞아 음식을 나누는 베스켓 행사를 가졌다.

지난 팬데믹 이후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사로서 지역 커뮤니티 분들에게 250여 개의 베스켓을 준비해 각 가정당 한 개씩 190여 개를 나누었다.

전달된 베스켓에는 터키와 치킨을 포함해 크랜베리, 빈, 스위콘 등이 포함되어 전달됐으며, 추가 베스켓은 매주 화, 목요일에 있는 푸드 팬트리를 통해 다른 가정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카고 아리랑 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이 다른 13분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구세군교회에서 지난 11일 토요일, 자선냄비를 시작했으며, 오는 12월 19일에 있을 예정인 엔젤트리 아이들 선물 및 크리스마스 푸드 베스켓 행사도 준비 중이다. 이 행사에 시카고 로터리클럽이 후원을 하며 자원봉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후원이나 자원봉사를 원하는 분은 전화 773-794-62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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