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이자 크리스찬 가수인 로렌 다이글(Lauren Daigle)이 최근 빌보드 ‘올해 최고의 기독교 예술가’로 선정됐다.
크리스찬헤드라인스에 따르면, 새 음원을 발매한 로렌 다이글은 각종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로렌 다이글은 빌보드에 "정말 놀라운 한 해였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새로운 창의적인 협력자, 새로운 프로듀서, 새로운 작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새로운 친구들. 여행 중인 우리 팬들은 정말 대단했고, 우리는 매일 밤 그들의 사랑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2024년에 제가 좋아하고 기대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그들에게 믿을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로렌 다이글의 성과에는 2018년 앨범 ‘룩 업 차일드(Look Up Child)’ 이후 처음으로 발매된 동명의 앨범이 포함됐다.
이 앨범은 10개의 신곡과 디럭스 버전을 수록하고 있으며, 프로듀서 마이크 엘라전도와 공동 작업했다. 앨범은 오랜 음반 제작사인 센트릭시티(Centricity)와 애틀랜틱 레코드사(Atlantic Records)가 협력해 발매했다.
로렌 다이글의 최근 타이클 곡 ‘땡크 갓 아이 두(Thank God I Do)’는 크리스천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그녀에게 다섯 번째 1위의 영예를 안겼고, 핫 크리크리스천 송 도표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또한 이 곡은 연말 크리스천 디지털송 판매량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