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이 북한 구원 금식 성회인 31차 복음통일 컨퍼런스를 오는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라는 주제로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독 학자와 목회자, 탈북민, 선교사 등의 강사들이 2024년 국제 정세와 한반도 통일 전망, 북한 인권 및 탈북민 문제와 과제, 한국 사회 진단, 선교적 이슈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기도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강동완, 강은정(탈북민,) 강철호(탈북민), 김요한, 김권능(탈북민), 김종철, 김재동, 문창욱, 백상현, 온성도, 연취현, 이선규, 이중인 이춘근 이희천, 제이슨 허바드(Jason Hubbard) 등이 참여해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에 7:3) 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에스더 기도 운동 측은 북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들을 존중하는 합당한 지도자들과 정부가 세워져서 국민들의 민생과 의식주를 최우선으로 챙기며, 주민들의 인권과 자유를 보장하고, 특별히 신앙의 자유를 인정하는 체제가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그래서 자유민주주의 복음통일로 진행되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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