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애영(캘리포니아)

 

사람들은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자랑하고 싶은 속성이 있네.

하지만 잠언에서는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네(잠 27:1-2).

그 무엇보다 가장 좋은 칭찬은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칭찬이리라.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시므로(삼상 16:7)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하나님 칭찬을 받네(행 13:22-23).

사람은 이 세상에 잠시 동안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존재.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주님 바라보며 겸손히 사는 지혜가 절실하네.

시편에서 다윗은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 도다“(시 62:1)라고 말씀하네.

또”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 도다“ (시 62: 5) 라고 거듭 말씀하네.

사람들의 참 구원과 소망이 오직 하나님께로 부터만 나오네.
우리 모두 잠잠히 겸손하게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기 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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