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의 대표 여성 CCM 사역자인 최미, 최명자, 손영진, 송정미의 미주 투어 “The DIVAS”가 오는 3월 8일부터 24일까지 시카고를 포함해 뉴욕, 뉴저지, 달라스, 애틀란타에서 열린다.

Joshua Prayer Movement(대표 강학수 목사)와 KCCC가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The DIVAS - 오늘, 더 은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3월 8일 뉴욕 프라미스교회를 첫 시작으로, 3월 10일 뉴저지 온누리 교회, 3월13일 댈러스 영락교회, 15일 한우리교회, 17일 시카고 레익뷰언약교회, 22일 애틀랜타 새한장로교회, 24일 비젼교회를 끝으로 투어는 마무리 된다.

더 디바스 멤버인 최명자 사모는 “지금까지 주님을 영접하고 예수님 노래하기로 작정한 지가 4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주님이 주셨던 노래들을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이번 미주 투어를 계획한 동기를 밝혔다. 

또, “4명의 사역자들이 한국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 예수님을 증거하고, 찬양의 은혜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이번 미주  투어까지 연결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미주 투어에 함께 하는 최미, 손영진, 송정미 사모와는 함께 한 인연이 오래됐지만, 다 함께 모여서 콘서트를 한 경험은 많지 않았다”라고 전하며, “어느날 우연히 한국에서 다 같이 만날 기회가 생겼는데,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 같이 손을 잡고 찬양하며, 더 깊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면서 함께 노래하자는 의견이 나와 한국에서 먼저 콘서트를 열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예상보다 표가 금새 매진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면서 앙코르 공연을 하게 됐고, 더 오래 주님을 노래하기 위해 시작된 공연이 그다음 해 크리스마스 콘서트였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함께 제주도까지 전국을 순회를 하고, 또 라오스 선교도 같이 가게 되었는데, 거기에 그치지 않고 미주 투어까지 이어가게 되었음을 설명했다.

최명자 사모는 “이번 투어에서 4명이 가진 각자의 영감과 영혼을 녹여낸 음악과 살아있는 간증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주었던 찬양을 함께 부르며 은혜를 나누고, 이민 교회 가운데 찬양 문화가 다시 회복되길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최명자 사모(사진 - 크리스찬저널)
찬양 사역자 최명자 사모(사진 - 크리스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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