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마가 선교사(볼리비아)

 

두려워도 가야 하는 길...

슬퍼도 가야 하는 길...

힘들고 괴로워도 가야 하는 길...

외로워도, 홀로여도 가야 하는 길...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가야 하는 길...

세상 모든 사람이 반대하여도 가야 하는 길...

사람들이 무시하고 미워해도 가야 하는 길...

주위의 동역자들이 다 떠나더라도 가야 하는 길...

가난해도 궁핍해도 가야 하는 길...

아파도 가야 하는 길...

당장 눈앞의 열매가 없어도 가야 하는 길...

생명의 위협과 위험이 오더라도 달려가야 하는 길...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멈추지 않고 달려가야 하는 길... 

주님이 먼저 앞서가셨고,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 모든 예수님의 사도들이 완주한 길...

이 길이 사명자의 길, 전도자의 길, 선교사의 길이리라.

주님, 저는 약합니다. 세상의 악과 죄는 강합니다.

그러나 이 죄인이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끝까지 사명자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소서.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준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7,8).

"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가라사대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눅 13: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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