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특정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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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디케어에 등록을 해야 하는 시니어들이 2024년 한해에만 4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CBS 뉴스에 따르면, 65세가 되는 시니어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2025년에는 417만 명, 2026년에는 412만 명, 2027년에는 410만 명으로 4년간 정점 기간이 지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1946년부터 1964년생 사이인 베이비 붐 세대들이 미국에서만 7,600만 명 이상이 있어 해마다 은퇴하는 연령 또는 메디케어 등록해야 하는 65세에 도달하는 시니어들이 많아지고 있다.해당 언론은 이런 현상을 "실버 쓰나미"라고 불렀다.

한편, 시니어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메디케어 의료 보험 등록을 위해 미리 준비할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가 되는 시니어들은 65세 생일이 되기 3개월 전부터 당월, 그리고 생일이 지난 후 3개월 등 모두 7개월의 기간 안에 반드시 메디케어에 등록해야 한다.

반드시 등록해야 하는 메디케어는 병원 치료를 커버해 주는 파트 A와 의료진 방문 또는 통원 치료를 커버해 주는 파트 B가 있다.

그런데 설정된 기간 안에 최초 등록을 안 하면 파트 B의 프리미엄에 10% 페널티가 영구적으로 추가되기 때문에 기간 내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고 CBS는 전했다.

또, 65세가 될 때도 계속 일하고 있는 경우 20인 이상 회사에서 직장 의료 보험을 계속 이용하고 있으면, 이 보험에서 1차 커버하고 2차로 메디케어 분야 B에서 커버 받을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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