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애 | CMM 회원, 뉴저지 거주 

저는 뉴저지주에 거주하고 있는 회원 입니다. 의료 보험이 없었던 저는 오바마케어가 시행되자 2년에 걸쳐서 벌금을 물게 되었습니다. 해가 거듭될 수록 벌금 액수가 늘어나게 되어 처음에는 벌금을 내지 않을 목적으로 CMM기독의료상조회에 골드 플러스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큰 질병이 없었기에 몇 년을 잘 지내왔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에는 의료비 관련되어 기독의료상조회를 통해 두 번의 큰 도움을 받게 되어 간증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그동안 건강 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는데, 20년 만에 한국을 방문 할 기회가 있어서 친정 동생의 권유로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검사비가 미국보다 저렴하여 여러 가지 검사를 받게 되었고, 좀 염려가 되었던 상태에서 검진 결과를 알고 나니 참 마음이 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불한 경비는 미국 귀국 후 기독의료상조회에 의료비 나눔 요청을 하게 되었고, 가이드라인에 따라 의료비를 도움 받게되었습니다.

둘째는, 한국 방문 두 달 후 예상치 못한 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집 앞의 콘크리트 바닥 앞으로 넘어져서 무릎과 손목도 다치고, 얼굴에 큰 상처가 나게 되어 인근 urgent care를 방문하였더니 급하게 응급실로 가라고 하였습니다. 결국에는 상처가 너무 깊어 성형외과에서 인중 봉합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기독의료상조회에 연락을 드렸더니, 진심으로 위로해 주시고, 의료비 나눔 관련된 자세한 설명을 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기독의료상조회에서 중보기도까지 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아직 흉터가 좀 남아 있고 피부가 완전히 완쾌되지는 않았지만, 계속 나아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천천히 회복이 되고 있지만, 너무 큰 위로와 물질적인 도움을 받았기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별 기대 없이 회원에 가입하게 되었지만,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시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시는 기독의료상조회에 감사를 드리며, 좀 더 많은 분들이 가입하여 서로 도움을 나누는 귀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CMM의 모든 회원에게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CMM의 발걸음마다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 시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하여주시고, 그들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옵소서. 치료의 광선을 비추사 온전케 하여 주옵소서.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그 모든 것이 가능함을 믿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의인이 없사오며, 정직하거나 완전한 사람도 없으리다. 그러나 부르신 그들은 의롭다고 하시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심을 믿습니다.

저희 한 사람 한 사람을 인도하여 주시어, 죄를 범하더라도 회개하는 믿음이 있게 하옵시고, 나태하더라도 새로워지는 믿음이 있게 하옵시며, 병들어 신음할 때도 믿음이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아니면, 그 아무도 구원받지 못할 인생이기에 자비하신 하나님의 긍휼을 베푸소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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