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간 특별한 청소년 캠프, 습관적 신앙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소중한 시간
- 로고스선교회 박도원 목사와의 2박 3일 여정 통해 “위대한 크리스천 사명에 눈뜨다!”
- 이영숙 박사, 청소년 성품훈련 프로그램으로 십대들의 감동적인 변화 이끌어

▲GICS 미국 Vision Camp 중 박도원 목사와 비전의 현장, 로고스타워를 방문한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미국 Vision Camp 중 박도원 목사와 비전의 현장, 로고스타워를 방문한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좋은나무기독학교(Good Tree International Christian School)가 미국에서 개최한 청소년 Vision Camp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년 1월 23일부터 2월 8일까지 이어진 이번 캠프에는 GICS 좋은나무기독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미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성품 영성 교육을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크리스천으로의 비전을 세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GICS 좋은나무기독학교는 이영숙 박사가 2012년에 12가지 좋은 성품을 특성화하여 설립한 성품 기독학교다. 한국과 미국의 교육 및 문화 교류를 통해 김희종 교장과 20명의 교직원이 90여 명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로 세우는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GICS 좋은나무기독학교가 다니엘, 요셉과 같이 시대를 이기는 청소년 지도자를 키우고자 개최한 미국 Vision Camp는, 지난해 7월에 시작되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이영숙 박사와 김하종 디렉터는 학생들이 익숙한 가정과 학교를 떠나, 2주간의 미국 문화 체험과 성품 영성 교육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결단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비전을 세우도록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번 캠프는 “The Adventures in Prayer(기도로 떠나는 모험)"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영숙 박사는 청소년 시기에 꼭 필요한 영적 주제를 다룬 GICS Main Lessons 교재를 직접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하고 담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주요 강의 내용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Listening to the Voice of God)”, “꿈을 이루는 기도를 하는 방법(Prayer to Make your Dreams Come True)”,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Intimate Relationship with God)”, “기쁨과 축복의 기도를 드리는 방법(Prayer of Joy and Blessing)”이 포함됐다.

이영숙 박사는 “중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습관적으로, 부모님의 신앙 안에서 하나님을 추상적으로 믿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모든 학생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을 실재적으로 경험했다”라며 인생의 큰 전환점으로 영적 생일을 맞은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박도원 목사(로고스선교회 회장)와의 2박 3일 여정에서도 큰 감동을 받았다.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비전이 실제로 펼쳐지는 캘리포니아 CMM 건강검진센터가 자리 할 로고스타워를 학생들에게 직접 소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CMM기독의료상조회와 크리스찬저널 등 크리스천 기업가로서 미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박 목사의 활약에 학생들은 큰 도전을 받았다.특히 박 목사가 운영하는 라모나 로고스하우스(쉼터, 기도원)로의 초대는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영적인 환경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함을 느끼고 내면의 깊은 영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매일 저녁, 박 목사는 학생들에게 비전을 세우는 말씀을 전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함께했다. 첫날 저녁에는 "길이신 예수님(요한복음 14:6)"을 주제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이라고 강조하며, 12살 때 예수님을 영접하고 기도를 통해 현재의 위대한 비전을 이루어가는 사명의 길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게 주신 꿈과 사명을 발견하고 개개인의 비전을 명확히 그릴 수 있었다.

둘째 날 저녁에는 "공급하시는 하나님(마태복음 5:13-14)"을 주제로, 세상의 빛과 소금, 밀알이 되는 의미를 설명했다. 믿음의 길은 손해를 보는 것 같고 힘겨울지라도 순종한다면 30배, 60배, 100배, 수만 배로 공급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영적 원리를 설명하며, 선택의 갈림길에서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을 택하라고 당부했다.

이후 학생들은 아웃리치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미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했다. “Dream the Future”을 주제로 UCLA 도서관과 캠퍼스를 방문하여 꿈을 이루기 위한 용기와 자존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Understand the Culture”을 주제로 The Getty Museum을 방문하여 반 고흐, 렘브란트, 모네, 마네, 드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하나님의 명작으로 창조된 각자의 삶에 대한 비전을 세웠다. “Love the Nature”을 주제로 한 Laguna Beach와, “Enjoy the Moment”를 주제로 한 La Jolla Cove 해변, Ralph B. Clark Regional Park를 찾아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주에는 Eastside Christian School에 등교해 미국 학교를 체험했다. 오리엔테이션 후 오전 8시 2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정규수업을 듣고, 미국의 학습 분위기를 익히며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었다. 영어, 수학, 과학뿐만 아니라 성경, 세계사, 체육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우고, 전교생 채플 예배와 농구 경기 관람 등 특화된 활동에도 참여했다. 권혁석 장로(Eastside Christian School 이사장)는 특별히 학생들에게 만찬을 대접하며, 하나님 나라의 정체성으로 성경적 안목과 식견을 넓히도록 격려했다.

GICS 미국 Vision Camp의 마지막 일정은 플러턴 시청을 방문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프레드 정(Fred Jung) 시장은 학생들에게 Certificate of Recognition과 공식 메달을 수여하고, 비전 축사를 통해 영향력 있는 리더로서의 비전을 꿈꾸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Character(성품)가 매우 중요하다. 좋은 성품을 계발해 흔들리지 않는 정체성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날은 GTMU(Good Tree Mission University, 총장 이영숙 박사) 강의실에서 소감을 발표하며, 서로의 간증에 함께 울고 중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예준 학생(14)은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부모님 신앙 아래서 자라왔는데, GICS 미국 Vision Camp를 통해 어릴 때부터 해오던 영접 기도가 아닌, 스스로 입을 열어 하나님께 마음을 고백하는 기도를 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GICS 미국 Vision Camp를 마치며 학생들이 소감을 발표하는 모습(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사무엘, 박예준, 안이현, 홍지유, 유승리, 양현아)(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미국 Vision Camp를 마치며 학생들이 소감을 발표하는 모습(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사무엘, 박예준, 안이현, 홍지유, 유승리, 양현아)(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안이현 학생(14)도 “모태신앙으로 3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QT를 했지만, 성경 말씀이 전래동화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다”라며, “로고스하우스 기도원에서 아름답고 광대한 자연을 보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만났다. 이제 자연 세계가 하나님의 작품으로 보이고, 성경 말씀이 모두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힌다”라며 감격했다.

양현아 학생(14)은 “6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겉으로만 예수님을 알았다”라고 밝히며, “박도원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머리로 알던 하나님을 마음으로 느끼게 됐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기도하며 예수님을 삶에 초청하는 시간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유승리 학생(14)은 “매일 반복되는 예배와 찬양 속에서도, 인격적인 관계가 없으면 예수님은 내게 단순히 좋은 타인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GICS 미국 Vision Camp를 통해 모호했던 믿음을 구체적이고 굳건한 믿음으로 바꾸는 방법을 배웠다”라며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시편 37편 4~7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빛나는 삶을 꿈꿀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사무엘 학생(14)은 “GICS 미국 Vision Camp 동안 이영숙 박사님과 함께한 시간과 기도 덕분에 마음이 회복되었다. 앞으로 하나님을 평생 잊지 않고, 어느 길에서든 하나님을 의지하는 내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홍지유 학생(14)은 “이전에는 하나님을 믿는 게 힘든 일이고 멋진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GICS 미국 Vision Camp를 통해 진심으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했다. 나를 찾아와 주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불을 꺼트리지 않고 그 누구보다 밝게 태우는 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고백했다.

학생들의 변화를 지켜본 김에스더 교사는 “중학교 아이들이 이전에는 성경적 지식에 비해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이 적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맺게 되었다”라며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학부모들도 한국으로 돌아온 자녀의 변화에 감동하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홍지유 학생(14) 어머니는 “아이들의 간증이 놀랍다. 기적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현아 학생(14) 어머니는 “아이들 마음에 놀랍도록 분명하게,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갈망이 생겼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아이들의 얼굴이 밝아지고 편안해졌다”라며 “다음 GICS 미국 Vision Camp에도 자녀를 참가하게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영숙 박사는 "한국의 학생들을 미국으로 초청해 Vision Camp를 진행하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라며, “집을 떠나, 한국을 떠나, 나의 익숙함을 떠나 하나님 앞에 서는 훈련은 전 생애를 통해 누구에게나 필요한 시간이다. 특히 학업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SNS 중독, 성적 미디어 등 세상의 유혹적인 문화를 오롯이 겪어야 하는 학생들이 안타까웠는데, GICS 미국 Vision Camp를 통해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만나고, 그분의 권능을 체험하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인생을 시작한 것이 보람 있고 뿌듯하다. 매 순간 탁월하게 섬겨준 스텝들과, 캠프에 진지하게 참여한 학생들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다음 세대를 위한 부모・교사・학생 교육을 미국에서 확대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영숙 박사가 설립한 미국 GTMU(Good Tree Mission University)에서는 다음 세대를 좋은 성품으로 가르치는 전문교사 양성프로그램인 ‘캘리포니아 ECE(Early Childhood Education)’를 운영 중이다. ECE 교육과정과 좋은성품 부모교육, 좋은성품 자녀 세우기, 좋은성품으로 지키는 아름다운 성-좋아성(BSE) 성경적 성 가치관 교육, 시니어 목회에 대한 문의/상담은 201-693-1976, goodtreeusa@gmail.com에서 가능하다.

▲ GICS 미국 Vision Camp 중 이영숙 박사에게 에 대해 배우는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 GICS 미국 Vision Camp 중 이영숙 박사에게 에 대해 배우는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미국 Vision Camp 중 박도원 목사와 비전의 현장 CMM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미국 Vision Camp 중 박도원 목사와 비전의 현장, 로고스타워를 방문한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미국 Vision Camp 중 박도원 목사와 로고스하우스에서 비전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미국 Vision Camp 중 박도원 목사와 로고스하우스에서 비전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미국 Vision Camp 중 박도원 목사와 로고스하우스에서 비전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미국 Vision Camp 중 박도원 목사와 로고스하우스에서 비전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미국 Vision Camp 중 학생들이 아웃리치를 통해 미국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는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미국 Vision Camp 중 학생들이 아웃리치를 통해 미국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는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미국 Vision Camp 중 학생들이 아웃리치를 통해 미국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는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미국 Vision Camp 중 학생들이 아웃리치를 통해 미국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는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미국 Vision Camp 중 학생들이 아웃리치를 통해 미국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는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미국 Vision Camp 중 학생들이 아웃리치를 통해 미국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는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미국 Vision Camp 마지막 날, 플러턴 시청을 방문한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미국 Vision Camp 마지막 날, 플러턴 시청을 방문한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미국 Vision Camp 마지막 날, 플러턴 시청을 방문한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GICS 미국 Vision Camp 마지막 날, 플러턴 시청을 방문한 모습(사진 - 좋은나무성품학교)

(기사 제공 - 좋은나무성품학교 출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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