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와 KAN-WIN이 공동 주관으로 '성폭력 예방 교사 교육'을 진행한다.

일리노이 아동가족복지부는 종교 기관 종사자를 아동 학대를 인지하였을 때 즉시 신고해야 하는 의무 신고자로서 규정하고 있는 가운데, 칸윈은 이번 성폭력 예방 교사 교육이 많은 종교 기관 종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칸윈은 많은 한인 교회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언어적인 제한과 기회의 부재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성폭력 예방 교사 교육'은 선생님을 지키고,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자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의 대상은 교회 교육부 스텝과 교회학교 교사들이며, 세미나 교육은 오는 4월 9일(저녁 7:30~9:00 ), 4월 11일(오전 9:30~12:00 ) 중 하나를 택해서 온라인(줌)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아동 학대의 범주 및 신고 절차와 성폭력의 범주와 유형, 그리고 공동체적 예방을 위한 활동 소개로 다뤄질 예정이며 등록 링크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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