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 로고스선교회 HR Director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야고보서 5:15)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뜻하지 않은 질병과 사고로 
고통과 절망의 캄캄한 긴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아픈 자들과 그들을 돌보는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무거운 짐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소망으로 
진정한 평안함을 누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시편 18편의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라는 
다윗의 고백이 그들의 고백이 되어 두려움 가운데서도 
담대하게 치료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둠이 깊을수록 빛이 더욱 빛나듯, 
인생의 가장 캄캄한 순간에 빛 되신 하나님을 
가장 선명하게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훗날 되돌아보면 병으로 인해 괴롭고 고통스러웠던 
지금의 순간들이 주님과 가장 가까이서 함께 한 
축복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하며, 
그들이 회복된 삶 속에서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며, 
간증하며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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