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시속 75마일의 허리케인 아이작이 미시시피 주 걸프포트를 관통하는 동안, 카일 테일러(Kyle Taylor)와 그의 아버지 로버트(오른쪽)가 Beach Blvd.의 벤치 뒤에 숨어서 피신할 곳을 찾고 있다. 1급 허리케인 아이작은 멕시코만에 상륙해 열대성 폭풍으로 기세가 약화되었으나, 폭풍 해일과 호우로 일부 지역이 피해를 입었다. 7년 전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악몽을 겪었던 지역 주민 300여 명은 소개령으로 미리 대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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