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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마태복음 6:25-31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음성을 안 듣고 뱀의 소리를 들었다가 후회막급의 낭패를 보았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제 주장의 소리를 들었다가 죽을 고생을 했습니다. 아합 왕은 참 선지자의 말을 안 듣고 거짓 선지자의 말을 들었다가 전쟁터에서 죽었습니다. 들어야 할 소리와 그렇지 않은 소리를 분별하지 못하면 혼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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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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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이사야 28:14-22성경은 인생을 집짓는 일에 비유합니다.구약의 시인은“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을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다”(시 127:1)고 노래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다”(마 7:24)고 말씀하셨습니다.건물의 기초가 든든해야 하듯 인생의 집도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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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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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결혼식장에 들어가는 신랑 신부의 가슴에는 행복한 가정의 꿈이 무지개 빛깔로 피어오릅니다. 신혼 부부는 모두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백년해로 할 것 같습니다.그러나 결혼하는 두 쌍 중 한 쌍이 이혼한다는 통계가 보인 지도 꽤 오래 된 이야기 같습니다.사실 결혼생활에 성공하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프랑스의 사상가 몽떼뉴는 “한 가정을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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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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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디모데후서 1:3-5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그의 어머니가 남긴 손때 묻은 성경책에 손을 얹고 대통령 취임선서를 했습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어머니들과 어머니의 성경을 평생 귀하게 간직하는 아들들이 있는 나라가 복 받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몇 해 전 남아프리카 어느 고아원에서 어린이들이 이유를 알 수 없는 병으로 죽어갔습니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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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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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마태복음 18:1-6“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제자들의 물음에 예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공동번역 성경은 “돌이켜”라는 말을 “생각을 바꾸어”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누가 더 높으냐?”를 따지는 사람들은 그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말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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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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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누가복음 9:23지난해 성탄절에 KBS가 특집으로 다큐멘터리 한 편을 방영했습니다. 제목은 “한경직 목사의 아름다운 빈손”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한 토막 일화가 소개되었습니다. 한국의 중진 목사들이 한 목사님을 찾아뵙고 “좋은 말씀”을 부탁하자 그는 잠시 침묵 후 입을 열었습니다.“...목사님들, 예수 잘 믿으세요.”단순하지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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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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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2:8-17“...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 2:10-13). 봄은 은혜의 계절입니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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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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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사도행전 4:32-37예수님은 십자가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벽을 깨뜨리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사람과 사람이, 그리고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살아야 합니다. 과거 한국 사람은 대가족제도 하에 살았습니다. 3대, 4대가 한 집에서 함께 사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옛날 아들 다섯 형제가 어른들을 모시고 함께 사는 집안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안뜰에서 갓 시집온 막내며느리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어머, 엊저녁 벗어놓은 내 흰 고무신이 없어졌네.” 사랑방에서 이 소리를 들은 시아버지가 탄식했습니다. “어허, 이젠 우리 집도 다 모여 함께 살 수 없겠구나.” 이튿날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분가명령을 내렸습니다. 함께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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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12.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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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요한복음 20:1-18우리나라의 옛 이름은 조선입니다. 아름다운 아침의 나라란 뜻입니다. 우리는 아침나라 백성입니다. 그래서 한국 교회가 급성장했나 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이야말로 아침나라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밤의 어둠이 걷히고 은혜로운 햇살을 뿌리며 솟는 태양을 바라보는 가슴은 감동으로 물결칩니다. 그랜드 캐년에서 경험한 해맞이의 감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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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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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시편 133:1-3“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을 인간(人間)이라고도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는 존재, 곧 함께 사는 존재가 사람이라는 뜻일 것입니다. 한국 사람은 함께 사는 지혜가 부족하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업을 잘 못한다고 합니다. 망국의 한을 품고 미국에 온 도산 안창호 선생은 학문을 닦아 조국광복에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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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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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에베소 5:22-33우리는 성경에서 결혼의 큰 의의 세 가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첫째, 결혼은 신성한 제도입니다. 결혼은 사람의 결합으로 이루어지지만 그 제도를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2:18) 하셨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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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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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에베소 2:11-22루엘 하우 교수는 『대화의 기적』이란 책에서 말의 언어보다 관계의 언어로 대화해야 단절의 벽이 무너지는 기적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남북 대화가 시작될 때 곧 통일이 될 줄 알았지만 아직 삼팔선 장벽이 깨어지는 기적의 징조는 보이지 않습니다. 말로 된 대화는 무성해도 관계의 언어로 된 대화에는 진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인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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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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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누가복음 9:23주님 따르는 삶 (3)“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 9:23).“나를 따르라”는 말은 “순종”을 뜻하고, 성경은 순종을 여러모로 강조합니다. “자녀들아 네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엡 6:1).“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엡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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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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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누가복음 9:23주님 따르는 삶 (2)“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 9:23).예수님이 날마다 지라고 하신 십자가는 어떤 십자가입니까? 사업에 실패하고 고생하는 것을 십자가라고 합니다. 사고로 불구가 된 것을 십자가라고 합니다. 부모 속을 썩이는 자식이 십자가라고 합니다. 심지어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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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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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따르는 삶 (1)“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 9:23).주님 따르는 삶의 원리 셋이 있습니다. 첫째, 자기를 부인하고, 둘째, 제 십자가를 지고, 셋째,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주님 따르는 삶의 첫째 원리는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자기 부인”은 한 마디로“겸손”입니다.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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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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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요한복음 5:25-291979년 6월 25일 '오헤어의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여객기가 이륙하는 순간 원인 모를 폭발로 270명의 생명이 단숨에 잿더미가 된 사건입니다.사고는 너무나 돌연한 것이어서 죽음을 준비할 털끝 만한 여유도 없었습니다. 삶의 연장선 끝에 죽음이 있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죽음이 언제 어떤 모양으로 다가올지는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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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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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마태복음 1:23새해의 출발점에 선 가슴은 희망과 용기로 부풀고 있습니다. 도중하차나 좌절 없이 이 한 해를 성공적으로 완주하기를 비는 마음 간절합니다.이 넓은 천지에서 나는 외톨이라고 하는 고독감에 사로잡히면, 이 한 해의 경주는 실패로 끝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외톨이가 아닙니다. 다만 스스로 외톨이 의식에 사로잡혀 넘어지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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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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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아이들에게 “커서 무엇이 되겠느냐?” 묻습니다, 전에는 대통령이나 대장이 되겠다고 하면 어른들은 그놈 통이 커서 큰 사람 되겠다며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아이 중에 대통령이나 대장이 된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누가 참으로 큰 사람입니까?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눅 7:28). 요한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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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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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고린도후서 5:17한국 사람은 유독 교육열이 강합니다. 하지만 좋은 교육을 시키겠다는 마음은 있어도 무엇이 좋은 교육인지는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교육의 목적이 미래 세계의 주인공을 길러내는 데 있다고 볼 때, 우리는 먼저 미래 세계를 예측하며 그 주인공이 될 이상적 인간상을 그려보아야 할 것입니다.미래 환경이 새로운 인간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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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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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출애굽기 13:7-22오늘 우리의 현실은 출애굽한 이스라엘의 광야생활과 흡사한 점이 많습니다.이스라엘은 광야에서 큰 문제에 부딪쳤습니다,첫째, 애굽 왕 바로의 군대가 추격해 왔습니다. 이것은 홍해를 가르는 하나님의 기적으로 해결되었습니다.둘째, 광야에는 길도 없고, 양식도 없고, 기쁨도 없었습니다. 셋째,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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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2012.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