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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시편 139:1-10하나님은 어디나 계십니다. 시인은 하나님이 언제나 가까이 계시며 우리의 영육간의 필요를 채워주신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어디나 계시고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셨습니까? 하나님의 눈이 언제나 나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이 두렵습니까? 아니면 위안이 됩니까? 하나님의 눈을 피해 숨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불꽃 같은 눈이 나를 지켜보신다고 느낄 때 기분이 어떻습니까?하나님은 우리의 가슴속 깊은 생각까지 아십니다. 숨은 욕망도 아십니다. 하나님께는 아무것도 숨길 수가 없습니다.모든 것을 보시는 하나님의 눈이 죄를 멀리하게 합니다 사람은 “그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합니다”(요3:19).아담과 이브는 하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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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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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잠언 6:12-18“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잠언 5:16).사람마다 미워하고 싫어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워할 것을 미워해야지, 공연히 미워하고 무작정 싫어한다면 큰일입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미워하시는지 안다면 우리도 미워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분별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리스도인은 가치 있는 것을 사랑하고 파괴적인 것을 미워해야 합니다. 잠언의 지혜자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가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눈을 미워하십니다. 교만한 눈은 이기적이고 교만한 마음에서 비롯됩니다.교만한 눈은 신분, 지위, 재산, 능력 따위가 남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이 원인입니다. 그러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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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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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히브리 12:1-2십자가 고난은 참담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버림받고, 하나님께마저 버림받은 고통에 부르짖으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현대의 그리스도인은 십자가의 비참함을 잘 모릅니다. 십자가는 죄수에게 가장 심한 모욕과 수치를 가하는 극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무죄한 영혼에 가해진 십자가의 공포와 고통은 그 누구도 낱낱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앞에 있는 기쁨”(히12:2) 때문에 십자가의 수치를 참으셨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고통과 고독과 수치와 공포를 견디며 동시에 기쁨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적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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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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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요한복음 1:29-34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29).구약에서 어린양은 희생제물입니다. 어린양의 희생은 그리스도의 속죄의 죽음을 상징합니다.어린양은 죄 문제를 해결하러 오셨습니다.우리는 영의 눈으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려고” 주일마다 교회에 모입니다. 어린양을 볼수록 밀려오는 감동과 은혜의 물결에 믿음의 도전을 받고 새 힘을 얻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예배 중에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시기를 기도합니다. “세상 죄”는 인간 최대의 문제입니다. 예수님은 착하게 살며 좋은 말이나 하려고 오신 것이 아닙니다. 죄 문제를 해결하려고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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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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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누가복음 10:30-37예수님이 비유의 주인공으로 사마리아인을 택하신 것은 우연한 일도 예사로운 일도 아니었습니다. 인종이나 종족이 다르다는 것은 예수님 당시 매우 심각하고 대립적이며 논쟁적인 문제였습니다.지금 미국에서도 인종 문제는 여전히 정서적, 사회적, 종교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의미심장한 이슈입니다.인종 문제는 우리의 문제입니다.이 문제는 세계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오래되고 끈질긴 문제입니다. 복잡하고 해결이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인종적 편견은 증오를 낳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해야 할 말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관여하기를 꺼립니다. 모른 체합니다. 양심에 거리끼는 현상도 묵과합니다. 좋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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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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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로마서 4:17-22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으로 가득한 책입니다. 성경에 삼만 개의 약속이 있다고도 합니다. 다소 과장 같지만,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약속이 적어도 수백 가지는 될 것입니다. 로마서는 아브라함의 영적 성공이 하나님의 약속을 알고 끝까지 믿은 결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알아내는 통찰력과 하나님께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할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합니다.스펄전의 일일 명상 자료집 “믿음의 체크 북”은 매일 하나님의 약속 한 가지씩 묵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스펄전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수표책과 같다. 좋은 것을 받아 누릴 줄 아는 신자에게 주어진다... 그는 수표를 다루듯이 약속을 현찰과 같이 취급한다.” 하나님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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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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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사도행전 11:19-26오늘날 세상 사람들에게 비친 그리스도인의 인상은 각양각색입니다. 지성적 합리주의자라고도 하고, 유치한 감상주의자라고도 합니다. 세속화된 속물이라고도 하고, 고집불통 바리새인이라고도 합니다. 차가운 형식주의자라고도 하고 열렬한 감정주의자라고도 합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높은 도덕적 표준을 지닌 자가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단순히 교회에 다니는 사람 정도로 여기기도 합니다. 누가 참 그리스도인입니까? 사람들이 우리의 삶에서 그리스도가 살아계신 증거를 본다면 그가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었습니다. 이것은 십자가에 처형된 갈릴리 사람을 따르는 무리라고 조롱조로 불렀던 호칭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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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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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창세기 37:18-24요셉의 어린 시절은 행복했으나 형들의 시기와 미움 때문에 시련을 당합니다. 일부다처제와 부모의 편애가 낳은 비극이었습니다. 형들의 곡식단이 요셉의 곡식 단에게 절을 했다는 꿈 이야기는 형들의 미움을 폭발시켰습니다(창37:7). 형들은 요셉을 후계자로 세우려는 아버지의 속셈을 짐작했고, 요셉의 재능과 인품에 열등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요셉의 두 번째 꿈은 해와 달과 열한 별들이 요셉에게 절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창37:9). 형들의 기분을 아는 야곱은 짐짓 요셉을 나무라면서도 은연중 꿈의 실현을 기대했을 것입니다(42:6). 꿈에 관한 많은 연구가 있어 왔습니다.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매일 꿈을 꾸며 나이가 들면 꿈이 적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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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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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누가복음 20:22-25세상에는 상반된 두 경제체제가 있습니다. 자본주의 체제와 사회주의 체제입니다. 자본주의가 경제를 주도하는 나라도 있고, 사회주의가 경제를 주도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기독교의 경제관은 자본주의도 아니고 사회주의도 아닙니다. 사실 두 체제는 모두 잘못된 기초 위에 서 있습니다. 사회주의 체제에서는 재물의 개인 소유를 인정하지 않고 모두 사회가 통제하고 관리합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재산의 사유권을 인정하고 개인이 재물을 통제하고 관리합니다.기독교는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양쪽을 향해 선언합니다. “두 체제는 모두 잘못된 기초 위에 서 있다. 모든 재물의 주인은 개인도 사회도 아니다. 오직 하나님이시다.”하나님이 유일한 주인이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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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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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사사기 16:18-21삼손은 주전 1200년 경 늙은 부모가 기도로 얻은 아들로서 나실인이었습니다. 나실인은 성별된 삶을 맹세한 사람입니다. 머리털을 깎지 않고 독주를 마시지 않고 시체를 만지면 안 되었습니다(삿13:8,24,25). 삼손은 블레셋에 시달리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꼭 필요한 능력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자기 능력을 잘 몰랐고 결국 파멸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배울 수 있습니다.동반자를 바로 선택해야 합니다.삼손은 “햇빛 같은 사람”이란 뜻입니다. 당대 여자들에게 최고 인기의 쾌남아였습니다. 삼손은 친구를 잘못 선택했습니다. 삼손의 불행은 사귀지 말아야 할 블레셋 여인들을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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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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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욥기 1:1-5욥은 죄 없이 고난당한 사람입니다. 그것도 사단의 청을 하나님이 들어주신 결과였다는 사실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구약은 신약의 빛으로 해석해야 그 의미와 가치가 살아납니다. 특히 욥기가 그렇습니다. 신약 없는 욥기 연구는 무의미합니다. 욥기만으로는 대답 없는 메아리와 같기 때문입니다. 욥기의 물음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그 정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욥기는 초자연적 시험의 폭풍을 욥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견디는가를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극도의 절망과 공포의 순간도 있지만 욥의 심령 깊은 곳에는 하나님이 심어두신 믿음의 불씨가 있었습니다. 만일 그 불씨가 꺼지고 욥이 자포자기했다면, 누구나 견디기 힘든 고난을 당할 때 삶을 포기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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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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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사무엘상 3:8-21목사나 선교사만 소명 받은 자가 아닙니다. 사업가, 과학자, 교육자도 소명 받은 자일 수 있습니다. 소명은 어떻게 받는 것입니까?하나님의 부르심을 듣습니다.사무엘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직접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 아닌 소리도 많습니다. 환경, 직업, 교육, 가족 등을 통해 부르는 소리가 있습니다. 심리적 갈등이나 사회적 압박을 통해 들려오는 소리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기 어렵습니다. 여러 소리들이 선택을 촉구합니다.하나님은 어두울 때 부르기도 하십니다. 이스라엘 역사의 암흑기에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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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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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창세기 25:7-11, 21-26믿지 않는 사람이 친구의 인도로 교회에 갔다가 목사님이 창세기 5장의 족보 부분을 읽는 중, 되풀이되는 “죽었더라”는 구절을 듣고 충격을 받아 결신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성경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히9:27)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오래 살며 실수도 했지만 훌륭한 인생의 주인공이었습니다. 그도 세상에 영원히 살 수 없음이 밝혀지는 날이 왔습니다. 상처 후 그의 여생은 어떠했습니까?후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사라가 127세에 죽자,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이 자기 후손의 소유임을 확실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손의 애굽 종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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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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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누가복음 5:17-26 예수께서 저희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누가복음 5:20).친구들이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문으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친구들은 지붕에 올라가 구멍을 뚫고 들것을 예수님 앞으로 내렸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용서의 말입니다.용서의 말이 필요했습니다.우리 같으면 “무엇이 필요한가?” 묻고, 친구들은 “이 친구의 중풍병을 고쳐주십시오”대답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더 깊은 문제를 알고 계셨습니다. 죄의식이라는 고질병이었습니다. 죄의식은 사람과 하나님의 관계를 파괴합니다. 치료제는 용서뿐입니다. 병자는 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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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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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에베소 6:1-4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 요즘은 부모의 책임만 강조하고, 자녀의 책임에는 무관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자녀 양육에 대한 서적은 많아도 부모공경에 대한 책은 별로 보기 어렵습니다. 건강한 관계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 대한 책임을 다할 때에만 가능합니다. 성경은 부모에게도 말씀하고 자녀에게도 말씀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성경이 가르치는 자녀의 책임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20:12). 십계명중 제5계명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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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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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에베소 5:22-33어떻게 백년해로하는 평생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습니까? 관계가 평생에 걸쳐 깊어져야 합니다. 결혼은 우정으로 시작하고, 처음 약속을 오래 지키면 우정이 깊어집니다. 평생 결혼을 원하면 미리 우정을 쌓은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계는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로 시작되고, 관심사를 나누는 데로 발전하며 더 깊어집니다. 이 단계에서 결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관계는 그 이상 더 깊어지고 친밀해질 수 있습니다. 결혼은 인간관계의 가장 깊은 수준, 곧 돌보고 나누고 밀착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부부는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친구로 함께 일할 때 깊고 지속적인 관계가 형성됩니다. 성은 부부의 친밀도를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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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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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누가복음 15:11-32자녀를 기르는 아버지들은 권위적 지배자와 관대한 후원자 사이에서 늘 갈등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상적 아버지가 될 수 있습니까? 성경이 좋은 아버지 되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가정의 형편을 실감나게 다룬 예수님의 비유가 돌아온 아들 이야기입니다. 이 비유는 세상 아버지들이 흔히 겪는 자녀교육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비유에 묘사된 아버지상은 하나님의 초상화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하나님이 탕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깨우쳐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비유에서 이상적 아버지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상적 아버지는 자유를 허용합니다.자유는 함부로 다루기 어려운 선물입니다. 비유에는 두 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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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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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창세기 2:18-25“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창세기 2:24)집을 지으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설계도를 마련합니다. 융자상환 계획을 세웁니다. 부지를 구입합니다. 건축업자를 선택합니다. 건축허가를 받습니다. 그렇습니다. 나라나 도시마다 건축 법규가 있습니다. 치역, 기초, 터마이트, 배관, 배선, 기타 규정들이 많습니다. 내 마음대로 집을 짓지 못합니다. 법에 따라 집을 지어야 합니다. 가정 건축에는 지켜야 할 하나님의 법이 있습니다. 성경의 법입니다. 하나님이 낙원에서 인류 최초의 가정을 세우실 때, 건축법을 제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가정 건축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정 건축이 가옥 건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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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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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창세기 45:1-5가장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도 시련과 질병과 고통과 실망과 심지어 재앙도 만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고 바르게 살아 모든 것이 잘 되리라는 생각으로 힘쓰고 수고한 사람들에게 참으로 문제가 됩니다. 살펴보면 어떤 때는 그대로 되고 어떤 때는 그대로 되지 않습니다. 목사가 환자 네 명이 있는 병실을 방문했습니다. 한 사람씩 문안하고 마지막 환자를 보니 울고 있었습니다. 목사가 떠나려 할 때 울던 여환자가 입을 열었습니다. “내가 왜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아무 잘못한 일이 없는데요.” 이 말에는 환자의 하나님과 그 의로우심의 개념이 나타나 있습니다. 고통이 왔을 때 여인은 시련에 처했음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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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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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 담임창세기24:1-4; 10-14하나님은 세상 부모처럼 자기 자녀를 도우십니다. 그러나 무조건 다 도와주는 것은 아니고 제 힘과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일만 도와주십니다. 아브라함의 하인 엘리에셀이 이삭의 신부감을 찾는 임무수행 과정에서 이 진리가 잘 드러납니다. 배경을 살펴봅시다. 사라가 죽은 지 3년이 지났습니다. 아브라함은 아직도 아내를 사별한 슬픔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나이 든 아들 이삭의 신부감을 찾는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삭이 자녀를 낳아 대를 이어야만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아브라함의 가문을 통하여 지속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삭이 아내를 맞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씨가 이스마엘이 아니고 이삭을 통하여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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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