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데이터연구소가 주간리포트 ‘넘버즈’ 발간 200호를 맞아 구독자 설문조사를 발표했다.목회데이터가 지난 1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넘버즈 구독자 82%는 목회자로 나타났다.직분 별로는 담임 목사(39%)가 가장 많았고 부목사(32%), 전도사(11%), 평신도(18%)가 뒤를 이었다.담임목사인 구독자에게 교회 교인 수를 물은 결과 49명 이하 소형교회 44%, 50~99명 20%, 100~499명 28%, 500명 이상 8%로 답했다.또 설교할 때 목회데이터 연구소 보고서 자료를 활용한 경험이 있는 목회자는 81%로 10명 중
한국교회 비봉사자 성도 10명 가운데 6명은 교회 봉사를 할 생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목회데이터연구소가 현재 교회 봉사를 하지 않는 성도들에게 앞으로 교회 봉사를 할 생각이 있는지 질문한 결과 약 60%가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다’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성도들이 가장 많이 참여한 교회 봉사 활동은 ‘찬양부’로 조사됐고 교회 봉사를 하는 이유로는 ‘섬김’과 ‘신앙 성장’이 이유라고 응답했다.목회데이터연구소는 이런 결과를 지난 11일 발표한 가운데 이번 조사는 지앤컴리서치가 지난달 2일부터 8일까지 만 19세 이상 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5월 31일 미국 캘빈 대학교(Calvin University)와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MOU 업무협약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001년 협약에 이어 교육, 연구, 학술 영역에서 교수진 및 학생 교류와 공동 연구 수행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기타 연구 활동 등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한동대학 측은 밝혔다.한동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위버 보어(Wiebe Boer) 칼빈대학교 총장, 박혜경 한동대학교 학사 부총장, 에릭 엔 (Eric Enlow
종교를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외로움을 상대적으로 덜 느끼고, 삶의 행복도와 만족도도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3일, 한국의 목회데이터연구소는 국민일보와 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가 올해 초 전국 만 19세 이상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인의 외로움 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나와 같이 있을 줄 사람이 부족하다.' 37% ('매우+약간' 그렇다), '나를 진심으로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35%, '나는 혼자 남겨진 것 같다고 느껴진다.' 35%, '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고립되어 있
한국시간으로 지난 3일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가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이날 기념대회 행사에는 약 7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전국각지에서 모였고, 못 온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약 30만 명이 넘게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빌리 그래함 전도대회는 지난 1973년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한국 여의도 광장에서 약 350만 명이 모인 세계 기독교 역사상 단일 전도에서 가장 많이 모인 집회로도 유명하다.이날 기념대회 1부 기념음악회로 극동방송 13개 어린이 합창단과 가수, 성악가연합, 송정미 CCM 가수, 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이후 전 세계 한인 교계의 예배 플랫폼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동안 오프라인 예배에만 집중해 왔던 교회는 온라인 예배라는 새로운 플랫폼 도입을 시작했고, 팬데믹 이전부터 온라인 예배를 운영해 온 교회들은 그 비중과 시도를 늘리는 방향을 택하고 있는 모습들이 종종 보이고 있다.특히 대면 예배가 행정명령으로 인해 중단되는 사태가 일어났을 때, 온라인 예배에 대한 의존도는 더욱 높아지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성도들 가운데서도 예배를 드리는 형태가 많이 바뀌면서 온라인으로만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도 많다.그렇다면
목회데이터 연구소가 최근 챗 GPT를 사용한 목사들의 설교문에 대해 과연 성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결과는 어땠을까? 성도들 10명 가운데 6명이 목회자가 챗GPT를 통해 생성된 설교문을 사용하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목회데이터연구소는 제50차 설문조사에서 목회자가 아닌 성도들만 조사에 응답해 달라고 요청한 뒤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목회자가 챗GPT를 통해 생성된 설교문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를 물었다.총 360명이 설문에 응답한 가운데, 결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의 제20회 총회(회장 김종인 목사)가 지난 18일(화)부터 20일까지 둘루스 소재 주님의 영광교회(이흥식 목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예수교장로회 차기 총회장인 김윤식 목사의 ‘너는 나를 따르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지금 시세는 혼돈, 그 자체라면서 성경은 사람이 나서 어디로 가는지 분명히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영적 경각심을 심어주는 것인데 다행히도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를 돌보시며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일평생 해야 할
우크라이나 선교사로 사역 중 전쟁 때문에 한국으로 귀국하여 피난 온 고려인들의 한국 정착을 돕는 김종홍 선교사의 사역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우크라이나와 한국에서의 사역을 간략히 소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05년에 우즈베크 선교사로 파송된 김종홍 선교사입니다. 파송 후 8년 만에 종교적 이유로 입국이 거절되면서 지금의 우크라이나 오데사로 선교지를 옮겨 사역하던 중 이번 전쟁으로 한국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아둘람 사랑교회를 개척하여 중앙아시아에서 이주해 오신 고려인들을 섬겼습니다.이번 전쟁으로 특별히 고려인 동포들의 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선교연구원이 최근 선교 현황 조사를 단일화해서 발표한 가운데, 2022년 12월 말 기준 전 세계에 파송된 한인 장기 선교사(3년 이상)는 총 2만 2,204명, 파송 국가는 169개국으로 나타났다. 선교지에 1년 이상 거하는 장기 선교사는 대부분이 부부(90.3%)로 독신 선교사만 따로 추려보면 여성(70.5%)이 남성(29.5%) 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선교사들의 고령화가 이어지면서 한국선교연구원은 보고서에서 "50대 이상이 약 65% 정도로 사실상 대다수가 중장년층 선교사"라며 앞으로 중장년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이단이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생각하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목회데이터연구소는 설문조사 결과 5명 중 4명이 앞으로 지금보다 이단이 더 증가할 것 같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설문에 참여한 사람은 735명으로 나타났으며, "증가할 것 같다"라는 응답이 79%로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변화 없을 것 같다" 11%, "감소할 것 같다" 9%, "모르겠다" 2%로 나타났다.목회데이터연구소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최근 넷플릭스의 '나는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을까?' 라는 물음에 한국의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들은 어떻게 대답했을까?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21일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각 1,000명을 대상으로 인식 차이를 조사해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기독교인 중 교회 출석자를 대상으로 ‘타 종교에도 구원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25%가 ‘있다’라고 응답했다.기독교인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34%에 달하는 수치로, 3명 중 1명이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여기는 셈이다.해당 보고서는 이외에도 정치 성향에 대한 인식 차이를 물었는데, 이와 관련해서 기독교
지난해 12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와 한국의 인구 현황 및 전망'에서 한국의 고령 인구 구성비가 2070년 46.4%로 나타났다.전 세계 인구의 고령 인구 구성비는 2070년 20.1%로 나타났다. 50년 뒤 전 세계인 5명 중 1명꼴로 노인인 셈이고, 한국은 2명 중 1명꼴로 노인인 셈이다.이처럼 고령 인구가 늘면서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 사회 뿐만 아니라 미국 이민자 사회에서도 고령 한인들의 외로움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외로움이 하루 15개비 담배를 피우는 것만큼
한국성결교회연합회(한성연, 대표회장 신현파 목사) 사회복지분과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교회 세무재정연합이 주관한 ‘2023 전국 성결교회를 위한 교회 세무·회계·재정 세미나’가 1월 17일(화)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경기도 안양 성결대학교 신유관에서 마련됐다.이날 진행된 세미나 1강에서는 세무사인 이상복 목사가 “교회 부동산 관리(취득, 보유, 양도)와 세금, 담임목사(부교역자) 퇴직금 및 중간정산”에 대하여 강의했다. 또 이어진 2강에서는 김영근 회계사가 “종교인 과세, 정관, 공익법인”에 대하여 강의했다. 그리고 강의 후에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총회장 신현파 목사)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교회 교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년하례회를 1월 3일(화) 오전 10시 30분 총회본부에서 가졌다. 이날 부총회장 조일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부총회장 천민우 장로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송영만 목사의 성경봉독과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후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새로운 100년, 성결의 복음으로”(레 11:44, 롬 1:16)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그리고 설교 후에는 회계 이광섭 장로의 봉헌기도가 있었고, △국가
지난 12월 24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성탄 데이,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하고, 에너지 빈곤 이웃들에게 연탄 6천 장과 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CBS노컷뉴스가 보도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나눔 행사에는 원주와 화성, 안산, 하남 등 전국 2백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몸소 아이들과 나누려고 참가한 가족 봉사들이 눈에 띄었다.원주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한 강필주 씨는 "매해 겨울마다 가족들이 함께 연탄 봉사를 해왔다"며,
대한민국의 교수들이 선택한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과이불개(過而不改)’였다고 교수 신문이 12월 11일 보도했다. ‘과이불개(過而不改)’는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라는 뜻이다. 한국의 대학교수 935명이 설문에 응했으며, 과이불개는 476표(50.9%)를 얻었다. ‘욕개미창(慾蓋彌彰)’은 137표(14.7%)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욕개미창은 ‘덮으려고 하면 더욱 드러난다.’라는 말이다.3위는 129표(13.8%)를 얻은 누란지위(累卵之危)가 차지했다. ‘여러 알을 쌓아 놓은 듯한 위태로움’을 뜻하는 누란지위를 추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신현파 목사) 총회 평생교육원이 주최하는 제34회 목회자 평생교육과정이 11월 28일(월)~30일(수)까지 충남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이뤄졌다. “듣는 마음으로 목회하라!”(왕상 3:9)라는 주제로 2박 3일간 실시된 이번 교 육과정에는 총 313명이 등록했다.특히 이번 34회 교육과정은 △복음의 본질인 사중복음 가운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성결의 복음을 다시금 회복하도록 교육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교회를 재정비하며 시대에 맞는 목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성인지 교육을 통해서
강서교회(손항모 목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태국 비전트립을 가졌다. 이번 비전트립은 2021년에 강서교회가 해외에 5번째 교회를 건축했으나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봉헌하지 못했던 빠까교회 봉헌예배와 8번째 교회로 건축하는 댄딘교회 기공예배를 겸하여 이뤄진 것이다.총 15명이 참여한 이번 방문에는 예성교단 중진 장로 4인도 함께 참여했다. 교단 장로와 강서교회 장로 연합으로 구성된 8명의 비전트립 1진은 총회 파송 선교사인 황승선 선교사의 KCM 선교센터를 방문하여 사역 전반을 소개받고 기도와 선교비로 격려했으며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이강춘 총무는 11월 6일(주일) 충남 세종시에 소재한 군인교회인 함박소망교회(대위 황교은 군목 시무)를 방문하여 주일예배 설교와 함께 ‘2022년 사랑의 온차’를 전달했다. 함박소망교회는 203신속대응여단을 중심으로 99여단, 세종시경비단, 32동원지원단, 32 포병대대, 2작사 신속대응대대의 장병들이 주 안에서 하나되어 매 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황 군목은 “현재 KCTC 훈련을 앞두고 있는데 안전하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사랑의 온차를 통하여 모든 장병들에게 주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