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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꿈을 꾸었고바울은 환상을 보았습니다.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어 백성을 살렸고바울은 로마를 복음으로 점령했습니다.그런데 무지몽매하기만 했던 제게 꿈조차 꾸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광야에서 불뱀에 물려 죽어가던 백성에게구리뱀을 만들어 쳐다보는 자마다 살게 하시고벳세다 광야에서 굶주렸던 무리에게떡을 나누어 주셨던 것처럼오늘 우리의 작은 손을 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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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4.04.1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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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나님이여,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않으시며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내 하나님이여,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치 아니하오나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주는 거룩하시나이다저희 열조가 주께 의뢰하였고, 의뢰하였으므로 저희를 건지셨나이다.저희가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주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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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4.03.2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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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태 16:26)천하보다 귀한 목숨때론 삶이 어렵고 답답하여삶을 저주하던 때도 있었사오나목숨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지 못했던 어리석고 아둔한 소치였습니다.인간이 살도록 에덴을 창조하셨던 하나님,생명의 보존을 위해 빛과 어두움을 지으셨으며각종 먹을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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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4.03.1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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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용서하사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신 주님,이루 다 헤아릴 수 없는 우리의 허물을 탕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주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으로 있을 때 용납하셨고우리가 배반하여 떠나 있을 때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발견되면먼저 용서하라고 하신 주님!주님께 엄청난 용서를 받고도 뒤돌아서선이웃의 작은 허물 하나 용서하지 못하고속을 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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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4.03.0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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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 깊은 곳까지 통찰하시는 주님,수만 길 물속은 잴 수 있사오나인간의 얕은 마음은 들여다 볼 수 없어온갖 오해와 어설픈 이해로 인해쌓이는 고통과 죄악을 이루 다 고할 길이 없습니다.인간의 얄팍한 지조들은 편견에 사로잡혀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 등으로잘못 돌을 던져 애매한 생명을 죽게 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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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4.02.25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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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는 친구가 그리웠나봅니다.친구를 찾아 헤매는 동안모래밭에서 밟혀상처투성이인 채 피를 쏟으며 몸부림칩니다.살고 싶었나봅니다.제 집을 찾아가려고 안간힘을 다하여이리 꿈틀 저리 꿈틀해 보지만여전히 제자리에서피로 온 땅을 적실 뿐입니다.그리워 찾던 친구들은눈에 보이지 아니하고 구경꾼들만 모여혀를 차며 비웃고 나무라기만 합니다.지렁이의 잘못이지가만히 땅 속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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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4.02.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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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혜자가 하나님께 구했습니다.“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옵소서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라.“당신을 증거하는 데 두 벌의 옷이 필요치 않고금은의 전대도 갖지 말라고 주님은 가르쳐 주셨습니다.그러나 언제부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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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4.01.28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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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미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서주의 뜻을 이루고 실천하기 위해서솔로몬에게 내리셨던참 지혜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입니다.죄로 녹이 슬고 허물로 가리워진 지혜는믿을 수도 따를 수도 없기에주어진 상황에서 방황하거나 실패하지 아니하려면주께서만 주시는 참 지혜가 절실합니다.아무리 세상에서 형통하고 발전한다 하더라도참 지혜가 없으면 번민과 근심만 늘 뿐어리석었던 부자처럼이
신학과 신앙
박도원 목사
2014.01.21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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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서 당신의 뜻을 전파하던 선지자들은자신들의 삶이 어려워 출생을 저주하며 괴로워했습니다.범죄한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의 뜻을 전할 때면백성들은 돌과 채찍으로 선지자들을 괴롭혔으며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여 수치를 당케 했습니다.범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로 인한 멸망이 코앞에 닥쳤어도아둔한 백성들은 거짓 예언자들의 말에 솔깃하고저들이 전하는
오피니언
박도원 목사
2013.12.2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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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라고달성 불가한 목표일랑 세우지 않게 하옵고실천 불가한 완벽함도 추구하지 않게 하옵소서.새해가 된다고 해서붉었던 색이 희어질 수 없고검었던 행실이 곧바로 밝아질 수 없기에덜 된 대로 그냥 살게 하옵소서.새해가 될 때마다골백 번 다짐하고 작정했지만작심삼일도 안 되어 무너지고 넘어졌던 과거를 보며또 다시 공수표만 날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차라리 인간 그대로
신학과 신앙
박도원 목사
2013.12.1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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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이사야 53장 3절)주님 나신 계절이기에주님 영접하러 베들레헴으로 향하던 길이었습니다.만왕의 왕, 하나님의 독생자로 나신다기에고운 옷 차려입고 양 어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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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11.20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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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옛날 옛시대에 깨신 것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옛날 옛시대에 깨신 것같이 하소서바다를,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 얻은 자들로 건너가게 하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즐거움과 기쁨을 얻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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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11.08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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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는 주님,주님은 “성도들의 기도를 금 대접에 담은 향”이라 하셨습니다.수천만 당신의 종들이 드리던 기도,수억 년간 당신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만사가 형통하여 드린 감사 기도는 저희 인간들이 들어도 마음에 즐거움이 있는데범죄하고 실패한 마음들이 원망과 시비 섞인 음성으로당신을 향해 불평하며 떼쓰는 기도는저희들 듣기에도 짜증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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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10.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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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선생은 주님 안에서 만족하고 기뻐하는 생활을 했습니다.그가 가진 기쁨을 다른 형제들에게 전하면서"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했습니다.매사에 자족이 넘치는 바울을 환경은 지배하지 못했습니다.그가 자족을 배운 곳은 풍요로운 자유의 세상도 아니었고 무공해 지역도 아니었습니다일용할 양식이 풍족하여 배부른 자족도 아니었고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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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10.2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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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이신 주님!우리들에게 삶의 표준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옛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방종하던 밤과 낮도불 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신 주님,그토록 배신과 배반을 일삼던 백성들이었을지라도주님은 그들 속에 말씀으로 역사하셨습니다.그러나 그 말씀은 약과 같아서 우리 입에 쓰기도 하오며범죄할 때는 대단히 거추장스러운 액세서리에 불과했습니다.그러기에 옛 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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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10.17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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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빌립보서 2장 14절모든 것들을 넉넉하고 풍성하게 하셨음에도심령에 불안과 원망, 시비가 있으니잠시 갈보리를 잊었나 봅니다.사소한 일에 짜증 내며대수롭지 않은 사건에도 원망하고 시비 걸며별 허물 없는 상대를 질시하니십자가에 못 박힌 당신을 잊었나 봅니다.우리가 흠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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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13.10.0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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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편 23편 4절믿음의 용장(勇將) 다윗의 시입니다.수많은 전쟁에서 용장이었으나주를 의지하고 신뢰함에도 용장이었으며주께 지은 죄를 고백함에도 머뭇거리거나 주저하지 아니했습니다.소년 시절 골리앗과의 전투에서는물매로 용맹을 떨치
신학과 신앙
박도원 목사
2013.09.1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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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구원의 방패를 내게 주시며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시편 18:35여호와의 종 다윗이영장으로 부른 노래입니다.다윗을 모든 원수와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날에감사하여 드린 시입니다.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고답답했던 상황을 수없이 겪었지만지금 형통케 하시고 넘치게 채우셨으니주의 온유함이 크게 하셨음을 노래하나이다.때로는
오피니언
박도원 목사
2013.09.0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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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장 15-16절시험을 참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신 주님,사망에 이르게 하는 욕심으로 인생을 패망케 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세상에 빈손으로 와서빈손으로 가야 하는 인생인지라사는 동안 주께서 맡기신 재물과 재산은주의 일
신학과 신앙
박도원 목사
2013.08.28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