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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김영하 목사  |  방주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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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6  23: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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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우리에게 모든 죄의 뿌리는 “마음”에서 출발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죄의 텃밭은 우리의 마음이라는 말입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마 15:19-20).

사도 바울은 마음에서 나온 것들을 일컬어 “육체의 일”이라고 말합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갈 5:19-21).

한 사람이 마음 속에 무엇을 품고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됨됨이가 결정됩니다. 특히 뭔가를 선택할 때, 악한 생각, 살인, 간음, 음란, 도둑질, 거짓 증언, 비방, 우상숭배,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분열, 투기, 술취함, 방탕함과 관련된 것을 선택한다면 그 결과는 자명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는 우리가 무슨 선택을 할 것인가와 연결되며, 그것은 어떤 삶의 열매로 나타나는지와 직결됩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인간은 자신이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행복해질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실낙원』의 저자 존 밀턴은 “마음은 천국을 지옥으로 만들 수도 있고, 지옥을 천국으로 만들 수도 있다.”고 말했고, 1800년대 초반 유럽 정복의 야욕을 하나하나 실천해가던 나폴레옹은 부귀, 영화, 권력 등, 인간이 탐낼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을 가졌지만, “나는 단 일주일도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헬렌 켈러

그러나 장님이면서 벙어리이자 귀머거리였던 헬렌 켈러는 “나는 인생이 너무나도 아름답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고 제일 아름다운 것은 눈으로 볼 수도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다. 그것은 가슴으로 느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음이 곧 행복 시작의 장소라는 말입니다.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는 “마음만큼 위대한 의사는 없다.”고 했고, 20세기가 낳은 신비의 성자라고 불리우는 영국의 제임스 알렌은 “육체는 마음의 노예다. 육체는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마음 가는 대로 움직인다. 질병과 건강은 화경(花梗)과 마찬가지로 우리 생각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의 마음에 어떤 뿌리들이 기생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을 잘 나타내 주는 말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의 뿌리들을 살피기 전에, 먼저 그 뿌리가 자리하고 있는 우리의 마음이라는 텃밭을 잘 살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마음밭에 우리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죄의 뿌리들이 기생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을 살피면 살필 수록 무엇이 보일까요? 죄로 더러워진 실체 그 자체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은 『형통한 날의 은혜』라는 책에서, 부패하고 더러운 마음을 가진 우리가 어떻게 그 마음밭을 먼저 깨끗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산상 수훈을 통해 예수님이 약속하신 것은 소름이 돋을 만큼 신기한 요술 방망이도 아니고, 무한정 기운을 돋우는 정신 자세도 아닙니다. 그런 것들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마태복음 5장은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가 근본적으로 다시 세우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새롭게 건축하는 과정을 살펴보십시오. 먼저 우리가 가난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우리는 심령이 가난한 자입니다). 다음은 스스로 만족하는 마음을 회개해야 합니다(우리에게는 애통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직접 삶을 지휘하기를 포기하고 통제권을 하나님께 양도해야 합니다(우리는 온유합니다).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에 크게 감사해서 그분을 더 알기를 갈망해야 합니다(우리는 의에 주리고 목마릅니다). 주님께 다가갈수록 더욱 그분과 닮아 갈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게 됩니다(우리는 긍휼히 여깁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우리의 마음은 청결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게 됩니다(우리는 화평케 하는 사람들입니다). 부당한 대우를 견뎌 나갈 것입니다(우리는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시적인 태도의 변화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낡은 구조를 허물고 새로운 구조를 세우는 일입니다. 변화의 폭이 클수록 기쁨도 그만큼 커집니다. 다름 아닌 하나님께서 그 기쁨을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의 모든 노력은 소중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당신의 마음은 어떤 상태에 있습니까? 현재 당신의 마음은 예수님으로 인해 새롭게 된 마음이 맞습니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 5:3-12).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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