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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7일, 튀니지의 지방 소도시인 시지 부지드에서 대학을 졸업한 모하메드 부아지지(26세)라는 노점상 청년이 경찰에 빼앗긴 과일을 찾으려다가 실패하자 억울함을 호소하며 몸에 불을 지르고 분신자살을 시도하여 1월 4일에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시민들은 분노했고 거리로 나와 독재정치 종식을 외쳤고 결국 1월 14일 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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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석 목사
2013.06.2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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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에 대해 세금을 면제해 주자는 문제 때문에 찬반의 논란이 가열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혹자는 이것을 특별히 기독교계 인사들이 반대를 한다고 해서 기독교와 이슬람간의 종교 갈등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이슬람 채권을 한국에 도입하는데 취득세, 등록세, 양도세, 법인세, 부가세, 국세, 지방세 등을 면제해 주자는 법안에 찬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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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석 목사
2013.06.2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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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존재들이 조화를 이루어가며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보면서 행복해 하는 사회는 천편일률적인 단색으로 치장된 사회보다 더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데 매스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편견없이 사실 그대로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통해서 다름이 조화가 될 수 있도록 아우르는 대중매체의 사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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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석 목사
2013.06.2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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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구촌에는 매우 다양한 문화와 풍습과 언어와 피부색과 역사와 전통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섞여서 살고 있기 때문에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선업의 발달로 노동인구가 많이 필요했던 유럽에서 20세기 후반부터 다문화정책이라는 것을 강력히 추진해 왔습니다. 다문화정책이란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 사는 이웃 사람들을 존중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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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석 목사
2013.06.21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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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과 기독교는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가? 이것은 인류의 평화를 위해서 모두가 바라는 희망사항이지만 그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이슬람에서는 ‘경전의 백성(기독교와 유대교인)들은 이슬람을 받아들이지 않는 한 가장 사악한 피조물들이며 영원히 지옥에 갈 것이라(꾸란 98:6)고 말하며 기독교인과 친구로 사귀는 자들도 불의한 자들이라(꾸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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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석 목사
2013.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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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치르는 수능 시험에 제2외국어라는 과목이 있는데 이것은 중국어, 일본어, 한자, 러시아어,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 7가지 중 한 가지 언어에 자신있는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그런데 2004년부터 아랍어 과목이 여기에 추가되어 수험생들은 8개 언어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그 당시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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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석 목사
2013.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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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 줄게“무엇을 갖고 싶니? 무슨 일을 해보고 싶니? 만나 보고 싶은 사람은? 네 소원을 들어 줄게!”디즈니 만화영화인 알라딘 램프나 신데렐라에 등장하는 요정의 마술이 아니다. 한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해부터 가동하기 시작한 소원 성취 프로젝트이다. 엘리스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가정에서 소아암, 백혈병, 루게릭 등의 난치병을 장기간 앓고 있는 3세~18세 아동 및 청소년의 소원을 들어 주는 사역이다.“친구들과 생일 파티 하는 게 소원이라면 근사한 곳에서 생일 파티를 열어 준다. 마음에만 담아 두고 조르지 못한 어떤 물건이라면, 그것을 선물해 준다. 투병하느라 힘든 아이와 간호하느라 지친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멋진 여행, 근사한 가족 파티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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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1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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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국에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였다. 단지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것 때문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한국에서도 한 번쯤 여성이 대통령을 할 수 있지 하는 정도로 가벼운 뜻이 되고 말 것이다. 이번 한국 대선에서의 화두는 단연 ‘통합’이었다. 그러나 통합을 외치는 사람들은 서로 자기 편에 줄 세우려고 상대방을 향하여 손가락질하는 꼴사나운 모습만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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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덕 목사
201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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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성시화대회는 이곳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교회에서 갖게 되었다. 감리교인이었던 이준 열사는 1907년 고종황제의 특사로 그 당시 헤이그에서 열린 세계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여 을사 조약이 일본의 강압으로 이루어진 것을 만방에 알리기 위해 “대한 독립 만세”를 부르며 순국했다. 2007년에 그분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기독교 대한 감리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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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사모
201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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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광야길에서 당신의 쉼터가 될 샘물의 집을 소개합니다. 누군가 이야기하더군요. 애벌레가 세상 끝이라고 말하는 것을 우리는 나비라 부른다고... 길이 보이지 않을 때 거기 길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근원이 깊어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샘물, 샘물의 집 근원은 예수님입니다. 사랑해 주고 돌보아 주고 일으켜 세워 주는 샘물의 집, 당신의 쉼터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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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1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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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지금 이슬람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여러가지 현상들을 목격하게 됩니다. 특별히 이슬람권에서 장학금을 받고 유학해서 박사학위를 받아 온 사람들이 대학 강단에서 교수라는 신분으로 이슬람 포교를 위해서 이슬람을 미화시키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슬람 문화를 체험해야 한다면서 자신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강제로 한남동 이슬람 중앙 사원에 참석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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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석 목사
2013.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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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유럽이 당했던 것처럼 이슬람화를 향한 단계별 전략의 톱니바퀴에 물려 차근차근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는 약 20만 명(한국인 7만 1천 명, 외국인 12만 9천 명: 미국의 퓨 포럼 2009년 10월 무슬림 인구보고서)의 무슬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있는 무슬림들은 약 21%가 불법체류자들입니다. 비무슬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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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석 목사
2013.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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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은 아브라함이 믿던 그 신을 알라(Allah)라는 이름으로 섬기고 기독교나 유대교인들은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섬기는데,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부르지만 족보를 따라서 올라가 보면 결국은 아브라함이 믿던 같은 창조주 전능자 유일신을 심기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줄 압니다. 그러나 꾸란에 등장하는 이브라힘(Ibrahim)이라는 사람이 과연 성경의 아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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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석 목사
2013.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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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목요일 저녁에 파리 성시화 대회를 파리 한인 침례교회에서 은혜중에 마쳤다. 서울에서 오신 소강석 목사님께서 영국에서부터 사흘 내리 재미있게 설교를 하셨다.예배 후 비가 오는 파리 시내를 버스로 달려서 어젯밤 우리가 묵었던 호텔로 갔다. 영국에서 묵었던 호텔은 런던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한적한 곳에 새로 지은 집이어서 깨끗하고 편리했지만, 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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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사모
2013.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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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에서 이혼은 남성의 권리라고 합니다. 꾸란에는 이혼은 두 번까지라고 명하고 있습니다(꾸란 2:229). 그것은 남자가 평생 두 번까지 이혼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여인 1명당 두 번의 이혼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어떻게 여인 한 명에게 두 번의 이혼이 가능할까요? 그것은 이혼이 너무 쉽기 때문입니다. 이혼을 아랍어로 딸락(talaq)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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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석 목사
201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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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가족을 살해하는 이른바 명예살인 이야기를 매스컴을 통해서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가장 사랑해야 할 가족들이 정조를 잃었다는 이유로 죽인다는 것은 인간이 저질러서는 안되는 잔인한 범죄행위입니다. 이런 문제를 다룰 때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의 강한 정조개념에 초점을 맞춰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정조개념보다는 체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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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석 목사
2013.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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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선 이곳의 사역자들은 무엇보다 먼저 금식부터 하고 영적인 전쟁을 시작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는 성시화 대회에 와서 금식은 커녕, 매일 열심히 먹으면서 다니고 있으니, 하나님 보실 때 한심하다고 하실까? 기도는 계속하면서 다니고 있지만….약간의 단풍이 든 가을 나무들과 파아란 하늘,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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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사모
2013.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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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살인을 금하고 있습니다(출 20:13). 꾸란에서도 살인을 금하고 있습니다(꾸란 17:33). 그러나 살인을 금지하는 성경 말씀과 꾸란의 말씀간에는 대단한 차이가 있습니다. 성경말씀은 아무런 조건적 제한없이 간단하게 “사람을 죽이지 말라”고 명하고 있지만 꾸란에서는 “정당한 이유가 없으면 사람을 죽이지 말지니라”(꾸란 17:33)고 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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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석 목사
2013.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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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내를 다니며 기도하던 중, 그 유명한 존 웨슬리 목사의 생가에 간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시간이 짧고 교통 체증 때문에 가지 못했다. 그 대신 그분의 동상이 있는 작은 박물관 앞에서 동상만 쳐다보고 올 수밖에 없었다. 존 웨슬리 목사의 업적에 대해선 여러 번 들어서 알고 있었고, 그분의 무덤이 있는 옥스포드의 그리스도 교회(Christ Church)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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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사모
2013.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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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파키스탄의 이탄왈리 마을에 ‘아씨아 비비’라는 이름의 30대 기독교인 여성이 있었습니다. 다섯 명의 자녀를 둔 이 여인은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생계가 힘들게 되자 농장에 나가 일을 하였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냉수를 퍼서 마시고는 옆에서 일하는 무슬림 아주머니에게 냉수 한 잔을 갖다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아주머니는 “너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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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석 목사
2013.0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