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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국제기아대책기구(FHI)의 파트너로 설립된 KAFHI는 이디오피아, 우간다, 르완다, 페루, 브라질, 캄보디아, 자메이카, 중국, 몽골, 북한, 남한 등지에 빵과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저녁에 시카고로 본부를 이전하는 KAFHI(미주한인기아대책)의 오픈 하우스 감사 예배가 영신건강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삶과 행동으로 김형균 목사(KAFHI 회장, 휄로쉽 교회 담임)의 사회로 감사예배는 시작되었으며, 부이사장인 서창권 목사(시카고한인교회 담임)의 기도와 이사장인 이원상 목사(워싱턴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 SEED 선교회 회장)의 설교로 이어졌다.“세상에서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예수 재림을 준비하는 일이 가장 귀하다고 생각한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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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09.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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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소명하디(Robert A. Hardie)는 1865년 6월 11일,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 칼레도니아에서 출생했다. 그는 1886년 토론토 대학 의과대학에 입학하였다.요나단 에드워드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18세기 미국의 대부흥 운동(대각성 운동)은 19세기 중엽 드와이트 무디(Dwight L. Moody)의 부흥운동으로 이어졌다. 1806년에 미국 윌리엄스 대학(Williams College) 안에 신앙 동우회가 조직되었고, 1810년에는 미국 외지 선교회가 조직되었으며, 남북전쟁이 끝난 뒤 1886년에는 매사추세츠 주 마운트 허먼(Mount Hermon)에서 제1회 하령회(夏令會, Summer Conference)가 열렸다. 이 하령회의 주도자는 유명한 부
선교사열전
크리스찬저널
2009.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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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 오후 7시, 시카고 어린이전도협회(이하 CEF)의 최종대 한인지역 코디네이터는 교회협의회와 교역자회의 회원들을 초청하여 CEF 식구들과 함께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2007년 10월에 도미하여 2년 가까이 시카고 지역에서 어린이 사역을 담당해온 최 목사에게 그간의 성과를 기자가 질문하자“어린이 교육이 중요한데도 어른 목회에 치우쳐 있는 게 시카고 교회의 현주소이다. 그 동안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어린이 사역의 폭을 넓히려고 노력했으나, 앞으로 주어진 현실에 맞추어 속도를 늦추고, 지도자를 양성하면서 지역교회 목회자들에게 CEF 사역을 계속 홍보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교회에선 이중언어만 해결하면 그 외의 어린이 사역은 다 잘 될 거라 여기고,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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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09.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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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물질보다 시간과 자기 자신을 내어줄 수 있는 분들을 찾고 있다. 내 가족, 내 교회 혹은 내 민족에 국한되어 있는 봉사의 마음을 넓혀서, 누가 되었든지 그 사람의 유익을 위해 기꺼이 봉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지난 6월 15일 오전, 시카고 서버브에 위치한 식당 세노야의 미팅룸에선 10여 명의 여성들이 월례 전화상담자 교육을 받고 있었다. 시카고 한인여성회 상담부에서 주관하는 상담 전화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이었다. 상담 봉사자들이 특별 사례를 함께 고민하면서 심리상담 전문가인 최선주 박사의 조언을 듣기 위해 매달 셋째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모임을 가진다고 했다.한 상담자가 오직 듣는 일밖에 할 수 없다고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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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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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소명맥켄지 선교사(William John Mckenzie)는 1861년 캐나다 케이프 브레톤에서 태어나 댈하우지 대학(Dalhousie College)과 장로교 대학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는 대학 시절에 18개월 동안 라브라도(Labrador)에서 개척전도를 했다. 그리고 목사가 된 후에는 로어스튜위액(Lowerstewiack)에서 2년 동안 목회를 했다. 어느날 갑자기 맥켄지는 한국 선교를 머리에 떠올렸다. 그는 선교사역 준비를 위해서 핼리팩스(Halifax)로 가서 수개월 동안 의학 공부를 했다. 그는 친구들로부터 제한된 전도비를 받아가지고 교회의 파송 선교사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한국을 향해 떠났다. 그의 가슴에는“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한
선교사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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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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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하는 사람은 신학적 지식이나 인간 관리 기술보다 먼저 정직과 겸손이 바탕인 인격을 제대로 갖추어야 한다. 사례비에 연연하지 않는 소명감과 복음에 대한 강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 성서와 신학, 역사를 늘 연구하고 기도하면서 그 지식을 늘여가야 한다.”지난 6월 8일 오전, 레익뷰한인장로교회(박규완 목사 담임)에서 시카고지역 한인교역자회가 주관하는 학술강좌가 있었다. 초청강사는 본지의 필자인 정용섭 박사(캔사스연합장로교회 원로목사)였으며, 30여 명의 목회자들이“목회자의 영성과 성서해석학”이라는 주제 강연을 경청했다.“지금이 어느 때인가?”라는 질문으로 강연의 서두를 뗀 정 목사는 현대의 종말적 현상을 언급하고 시대의 분별을 요청하면서, 신자들에 대한 목회자의 책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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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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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장로교 신학교 설립청일 전쟁 이후로 교인수가 급증하게 되니 장·감 모두가 제한된 선교사 인력으로는 확장되는 선교 현장을 관리하며 지도해 나가기가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동안 장·감 평신도들의 신앙 훈련을 위하여 사경회를 통해 주로 성서 지식의 보급에만 힘썼다.당시 장로교의 한국인 목사 양성의 긴급성에 대하여 장로교측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① 선교사 수는 제한되어 있는데 교인수는 급속히 증가해 그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데 지금까지의 사경회나 조사 제도만을 가지고선 너무나 벅찬 일이 되었고② 다음으로는 새로 믿게 된 본국 한국인들이 그야말로 뜨거운 감격과 소명 의식을 느끼어 자기들도 복음 전선에 나서서 일하게 되었다는 점이요③ 또한 언어, 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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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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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예배당 건축“목사님, 누가 목사님을 이지경으로 만들었습니까? 네? 목사님!”교인들은 안타까운 표정으로 마펫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말했으나 여전히 신음 소리만 내뱉고 있었다.“나, 괜찮아요.”이윽고 마펫은 눈을 떴다. 그때 교인 한 사람이 항의하듯이 물었다.“목사님, 누가 목사님을 이렇게 했는지 그 놈을 대시오!”마펫은 고개를 가로저었다.“악을 악으로 갚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우리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마펫은 오히려 침착한 어조로 흥분하고 있는 교인들을 달랬다. 그러자 김성집도 불만스러운 듯 말했다.“그렇지만, 목사님, 너무하지 않습니까?”마펫은 김성집의 말을 가로막았다.“참으시오, 참고 돌아들 갑시다!”마펫 선교사는 이기풍에게 당한 봉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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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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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ing for 2nd Generation‘Reading in Fellowship’의 모임방에 기자가 들어섰을 때, 최선주 목사(종려나무 교회, Telos Clinic)와 여섯 청년들은 지난 한 주 동안 일어난 일들을 나누고 있었다. 이윽고 한 청년의 시작 기도에 이어 디모데 후서 1장 6-7절을 또 다른 청년이 읽은 뒤, 최 목사는 동화 한 편을 들려주며 간략하게 메시지를 전했다. 목사의 제안으로 이 달의 선정 도서인 헨리 나우웬의 중에서‘선택’에 관한 글을 나누어 읽은 청년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고, 다음 주에 읽어올 부분들을 각자 정했다. 약간 가라앉은 분위기에서 시작된 모임이 끝날 무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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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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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예배당 건축지금까지 교인들의 가정집 대청마루나 안방이나 사랑방을 전전하면서 예배를 드리고, 심지어는 야외의 우거진 나무 그늘까지 주님의 임시 성전으로 이용해 오던 교인들은 하루 속히 낙성을 보아 헌당 예배를 드리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것이었다.그러나 호사마다였다. 나라는 이미 국운이 기울기 시작하여 관가의 손길이 신앙 문제에까지 미치지 못하여 탄압은 누그러졌으나 주위 사람들의 눈총과 훼방은 여전하였다.“저게 바로 양귀신의 사당이라더군요.”“나라꼴이 어수선하니 별 놈의 구경을 다하는군.”사람들은 이렇게 수군거렸다. 더구나 당시에 평양 뒷골목을 휩쓸고 다니던 불량배들에게는 좋은 트집거리가 생긴 셈이었다. 저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한 패거리가 떼를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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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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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자 목사(순복음사랑교회, IL)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배경이자 10년 동안 잔인한 내전을 치른 것으로 유명한 시에라리온(서아프리카)의 수도 프리 타운에선 지난 해 12월 말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다이아몬드에 묻은 피를 예수 보혈로 닦자’는 주제의 전국 전도 집회가 열렸다. 이번 호부터 연재되는 선교기행문은 집회 강사로 초대받았던 송성자 목사(순복음사랑교회)가 한 달 가까이 체험했던 그 나라의 실상과 복음의 열매의 기록들이다.“내게 강 같은 평화”이러다가 숙소를 못 찾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이 엄습했고 두려움마저 밀려왔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리는 기도하기 시작했다. 30분 이상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집에 남은 사람들을 원망하기 시작할 즈음 겨우 숙소를 찾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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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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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평양, 노방 전도“얘, 무슨 일일까?”김성집이 고개를 갸웃하고 물었다.“글쎄...?”서경조도 알 수 없다는 듯이 시끄럽게 떠들며 소리치는 쪽을 바라보았다. 사람들이 와글거리며 쑥섬쪽으로 가고 있었다. 김성집 등 세 소년은 영문도 모르고 쑥섬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선 뜻밖에도 서양 사람이 조선 관군의 손에 막 참형을 당하려는 참이었다.“얘, 왜 서양사람들을 저렇게 죽이고 있지?”김성집은 무서움에 떨면서 물었다.“글쎄 말이야.”서경조도 사람 죽이는 참혹한 광경을 처음 보는지라 가슴이 두근거렸다.“아이 무서워!”김성집이 손으로 두 눈을 가리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예수, 예수를 믿으시오, 예수를....”토마스 목사는 칼을 높이 쳐든 관군(박춘권)에게 성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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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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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자 목사(순복음사랑교회, IL)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배경이자 10년 동안 잔인한 내전을 치른 것으로 유명한 시에라리온(서아프리카)의 수도 프리 타운에선 지난 해 12월 말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다이아몬드에 묻은 피를 예수 보혈로 닦자’는 주제의 전국 전도 집회가 열렸다. 이번 호부터 연재되는 선교기행문은 집회 강사로 초대받았던 송성자 목사(순복음사랑교회)가 한 달 가까이 체험했던 그 나라의 실상과 복음의 열매의 기록들이다.모슬렘 도시에서의 첫 전도집회그날 밤 천막교회에서 저녁을 굶고 달려온 이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전기가 없어 작은 촛불 하나 켜고, 나무통 같은 것을 두드리며 주님 향해 두 손 들고 뜨겁게 찬양하며 진지하게 예배 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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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09.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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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생명줄 선교회’를 창립 12년간 교도소 사역을 하다가 교도소에서 만난 조선족 때문에 1998년 중국으로 들어간 김한맥 선교사는 현재 한족과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선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문화동원연구소’를 만들어 문화 선교 및 중국의 고대 기독교 전파 과정을 다룬 중국 영화 제작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다음 글은 지난 4월 중순, 본사를 방문한 김 선교사가 들려준 문화 사역 이야기이다.21세기에는 문화선교를“세계적으로 많은 피선교지의 문이 닫히고 있다. 중동, 구 소련의 위성국가에서 선교사가 추방되거나 비자 발급의 제약을 받고 있다. 이제 피선교지의 역사와 문화를 선교에 접목하는 문화 선교가 절실하다고 본다. 21세기에는 매스미디어가 세상에 가장 큰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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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09.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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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입국마펫은 1864년 1월 25일 미국 인디애나 주 메디슨에서 태어나, 1884년 하노버 대학(Hanover College)을 졸업하고, 맥코믹 신학교에 입학하여 1888년에 졸업하고, 다음 해에 한국 선교사로 임명되어 1890년 1월 25일 한국에 입국했다.마펫은 한국에 오자 한국말을 열심히 배우는 한편 나름대로 전도 방법을 연구하였다. 우선 언더우드를 만나 한국의 정세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를 들었다.한국 선교가 어렵다는 말은 미국에서도 많이 들어왔으나 막상 현지에 와보니 그야말로 태산을 넘고 험국을 가야하는 일대 모험이었다. 오랜 유교의 전통에 젖어 사신과 미신을 섬기며 하나님과 멀리 떨어진 생활 습성이 몸에 밴 한국 땅에서 낯선 외국인으로서 복음
선교사열전
크리스찬저널
2009.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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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자 목사(순복음사랑교회, IL)AFRICA MISSION TRIP(5)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배경이자 10년 동안 잔인한 내전을 치른 것으로 유명한 시에라리온(서아프리카)의 수도 프리 타운에선 지난 해 12월 말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다이아몬드에 묻은 피를 예수 보혈로 닦자’는 주제의 전국 전도 집회가 열렸다. 이번 호부터 연재되는 선교기행문은 집회 강사로 초대받았던 송성자 목사(순복음사랑교회)가 한 달 가까이 체험했던 그 나라의 실상과 복음의 열매의 기록들이다.한국인 선교사의 장례식생전의 유언을 받들어 김 선교사님은 시에라리온에 묻혔다.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이 땅에 사는 지독히 가난한 이들에 대한 김 선교사님의 사랑은 죽음으로 끝난 게 아니었다. 모두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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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09.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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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4일 오전 10시, 시카고제일연합감리교회(김광태 목사)에서 시카고지역 교역자회의가 주관하는 목회자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강사는 20년 동안 235번의 ‘성막 세미나’를 통해 3만5천여 명의 목회자들을 교육시킨 것으로 유명한 강문호 목사(갈보리 교회)였으며, 50여 명의 시카고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하여‘모세 목사의 목회론’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다음은 그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초대교회를 교회의 모델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초대교회는 덩어리에 불과했다고 생각한다. 자기네 성도들끼리만 뭉친 교회였다. 초대교회를 소금에 비유한다면 끓고 있는 요리 속에서 녹지 않는 소금 덩어리와 같았다. 소금은 녹아서 음식 속에 골고루 퍼져야 하는 법이다. 그래야 복음이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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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09.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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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전도 여행이 전도 여행은 동학난 때문에 일정이 짧아졌다. 1894년 동학난이 일어나기 전에 레이놀즈와 닥터 드류는 6주 동안 전라도 지역의 네다섯 도시들을 방문하였다. 이들은 인천에서 일본 증기선을 타고 출발하여, 24시간 후에 금강 입구에 도착했다. 군산에서 내려 전주로 갔다. 테이트 선교사 집에 머물면서 말과 마부를 구해 남쪽 지방(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지방)으로 여행을 떠났다. 장마철이어서 비 내리는 해안길을 따라갔으며, 어디를 가도 진흙길이었다. 목포에서 동쪽으로 가서 우수영에 도착, 그곳에서 일주일을 지냈다. 레이놀즈는 죄와 구속(구원)을 강조하는 설교를 했고, 그들의 영혼에 책임감을 호소했다. 순천을 지나 동쪽으로 향하였다. 그
선교사열전
크리스찬저널
2009.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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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자 목사(순복음사랑교회, IL)AFRICA MISSION TRIP(4)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배경이자 10년 동안 잔인한 내전을 치른 것으로 유명한 시에라리온(서아프리카)의 수도 프리 타운에선 지난 해 12월 말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다이아몬드에 묻은 피를 예수 보혈로 닦자’는 주제의 전국 전도 집회가 열렸다. 이번 호부터 연재되는 선교기행문은 집회 강사로 초대받았던 송성자 목사(순복음사랑교회, 1-847-918-1700)가 한 달 가까이 체험했던 그 나라의 실상과 복음의 열매의 기록들이다.궁핍한 자로 주의 이름 찬송케 그 여인은 모래흙이 묻은 밥을 손으로 줍자마자 입에 넣었다. 보기에 무척이나 민망했다. 시에라리온 주민들 대부분이 하루 한 끼로 연명한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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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09.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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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사랑의 교회, CO) 소명레이놀즈(William Davis Reynolds)는 1867년 12월 11일 미국 버지니아 주 노폴크(Norfolk)의 보수적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887년 레이놀즈는 햄든 시드니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존 홉킨스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외국 선교의 꿈을 꾸며 버지니아 유니온 신학교에서 신학 공부를 했다. 그는 어학에 재능이 있어 히브리어, 그리스어, 라틴어를 잘했다고 한다. 1891년 언더우드 선교사가 안식년으로 귀국하여 미국 체류 중에 행한 선교 보고 연설이 레이놀즈에게 커다란 자극이 되었다. 1891년 10월 테네시 주 내쉬빌(Nashiville)에서 미국 외지 선교 신학교 연맹대회가 열렸는데, 언더우드 선교사가 선교 보고 연설을 했고,
선교사열전
크리스찬저널
2009.04.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