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가 성탄절을 앞두고 전 세계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슈박스 보내기 운동을 펼쳐 지난 11월 23일(주)까지 총 1,000개의 박스를 모았다. 슈박스 보내기 운동은 초교파 국제 구호단체인 ‘사마리탄 퍼스 Samaritan Purse’가 지난 1993년부터 성탄절 프로젝트 Operation Christmas Chil
남가주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OC 교협)가 지난 11월 20일(목), 얼바인에 위치한 디사이플교회(담임 고현종 목사)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OC 교협은 이번 총회에서 수석부회장이던 김기동 목사(소중한 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인준했고, 신임 수석부회장에 민승기 목사(갈보리새생명교회)를 선출했다. 그 외에 기획부회장에 송규식 목사, 신학부
워싱턴 주의 통일기도회는 2013년 5월 19일 워싱턴 주의 3개 지역 교회 목회자들이 한국쥬빌리통일코리아와 협력하여, 내년이면 70년이 되는 민족 분단의 상처와 아픔을 씻고, 하나님께 그간의 죄들을 회개하고 기도로 시작하여 남북 통일의 구체적인 준비를 하자는 뜻에서 출발한 순수한 기도 모임이다. 독일의 통일이 10여 명으로 구성된 자그마한 기도회에서 시작
애틀란타에서 노숙자 사역을 하고 있는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에서 올해 처음으로 노숙자 형제에게 500여 벌의 점퍼를 나누는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를 시작한다. 미션아가페는 지난 11월 18일(화), 기자회견을 열고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 호세아피드더헝그리 재단과 함께하는 추수감사절 행사, 크리스마스 행사 등을 소개하고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동
남가주한인목사회가 지난 11월 17일(월), LA에 위치한 임마누엘선교교회에서 제48회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최초로 여성 목회자를 선출했다. 지난 회기 수석부회장인 백지영 목사(임마누엘선교교회)가 그 주인공이다. 취임사에서 백 목사는 “너무도 부족한 사람에게 남가주한인목사회를 섬길 수 있도록 회장의 중책을 맡겨 주셔서 하나님과 목사회에 감사드린다. 지금
미국과 캘리포니아의 회개와 영적 대각성을 위한 다민족 연합기도회가 지난 11월 11일(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남가주 어바인 버라이즌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A Line in the Sand(데이비드 안드라데 목사)가 주최하고 미주기독교총연합회(한기홍 목사, 이하 미기총)와 JAMA(강순영 목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인 4천여 명을 비롯한 다민족
한국의 최대 개신교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이하, 예장합동)가 미주동부노회, 미주서부노회 등 2개의 직영 노회를 복구했다. 143개 노회와 12,000여 교회, 그리고 300만 성도를 자랑하는 합동총회는 1974년 제59회 총회에서 미주 노회 조직을 허락해, 미주 동부노회(11개 교회)와 미주 서부노회(15개)가 설립되었다. 이후 미주대회 불법분리
한국교회와 미주한인교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 수십년 간 성장가도를 달리다가 90년대에 정점을 찍고 이후 끝이 보이지 않는 추락에 아우성치는 한국교회를 되살리고 21세기에 모델이 될 수 있는 건강한 대안적 교회를 꿈꾸고 세워가는 데 일생을 건 하나님 나라 복음의 변혁가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서울 소재)를 만나 그의 삶과 꿈에 대해 들어보았다.한국교회에 질문
성도수 20-30명 미만의 작은 교회들과 개척 교회들의 생존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미주한인교회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작은 교회들의 생존과 성장은 미주한인교회 전체의 성쇠와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 문제와 오랫동안 씨름해 온 시카고 지역의 세 교회들이 교계에 대안적 모델을 제시했다. 새누리주님의교회(오찬석 목사), 시카고코너스톤교회(김준석 목사),
해마다 연말이 되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는 시카고 소재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에서 지난 11월 6일(목) 오후 1시에 연말 행사 홍보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시카고 안팎 언론사의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장호윤 사관, 이재구 부교, 정재식 정교, 피터 김 정교는 연말 행사의 취지와 목적, 그리고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장호윤 사관
평신도 연합 단체인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전도회 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복수 장로)는 지난 11월 1일,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담임 남성수 목사)에서 열린 275회 월례 조찬예배에서 아프리카 사랑 재단(Crops of Love)의 김용진 선교사를 초청해, 선교 보고 및 기도회를 갖고 말라위 결식 아동 후원을 위한 선교 헌금 4,000불을 전달했다. 김용
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문선 목사) 창립 40주년 감사예배가 지난 11월 2일(주) 오후 5시, 시카고 북서부 외곽에 위치한 시카고한인제일감리교회(담임 김광태 목사)에서 열렸다. 강민수 목사(교협부회장, 레익뷰언약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유데이의 찬양, 황주홍 목사(전 교역자회 회장, 갈멜장로교회)의 기도, 김광태 목사(전 교협회장)의
지난 10월 31일(금), 할로윈 데이(Halloween Day)를 기독교 신앙으로 승화시킨 홀리윈(Holy Win Day)에 시카고 메이페어 구세군교회(담임 장호균 사관)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초청해 'Fall Festival'을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800여 명의 어린이들
지난 10월 27일(월)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40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으며, 신임 회장에 이재덕 목사, 신임 부회장에 이종명 목사, 신임 장로부회장에 박영진 장로가 선출되었다. 29일에 본지 기자는 뉴욕교협 제41기 회장에 선출된 이재덕 목사를 전화로 인터뷰했다. 뉴욕교협 회장에 당선된 소감은?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뉴욕교협의 모든 회
동성애 문제로 오랫동안 갈등을 겪고 있는 연합감리교회(UMC)가 2016년 교단 총회에서 동성애자 안수 문제를 다시 다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수파와 진보파의 대립과 갈등이 첨예해지면서 교단 분열 가능성까지 논의되고 있다. 이 문제가 한인연합감리교회(KUMC)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대응책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KUMC 총회장을 역임
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문선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2일(주) 오후 5시, 시카고 북서부 외곽 윌링에 위치한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 김광태 목사, 655 East Hintz Rd., Wheeling, IL 60090)에서 창립 감사예배를 드린다. 시카고교협은 시카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독교 기관으로 현재 이단교회를 제외
시카고 북서부 외곽 윌링에 위치한 갈보리교회(담임 김병주 목사)에서 지난 10월 17일(금)~20일(주)에 ‘하나님 나라 복음만이 우리의 소망이다’라는 주제로 부흥사경회를 개최했다. 강사는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한국교회와 사회의 변혁을 꿈꾸는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 대표)였다. 다음은 김 목사가 마가복음 1장 15절을 본문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LA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LA 기윤실)이 지역 사회를 위해 일하며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교회, 단체, 개인을 알리고 사회봉사 실천의 확산을 위해 제정한 제2회 ‘LA 기윤실 사회봉사상’ 시상식이 오는 10월 23일(목) 남가주 인터내셔널대학교(3130 Wilshire BL. LA, CA 90010)에서 열린다.LA 기윤실은 제2회 사회봉사상 수상자로 ‘의
암과의 전쟁을 치르며 지친 육신보다 때론 외로움 때문에 무섭고 힘든 이들을 위로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사랑나눔 음악축제’가 지난 10월 5일(주) 오후 4시 30분, 일리노이 주 윌링에 위치한 그레이스교회(담임 원종훈 목사, 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아시안암환우회(대표 손경미 사모)가 주최
복음 전도용 성경공부와 성경발견 학습법으로 잘 알려진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인도자 웍샵이 오는 11월 8일(토)과 9일(주)에 시카고 북부 외곽에 위치한 약속의 교회(담임 박영호 목사, 1255 Willow Rd. Winnetka, 60093)에서 열린다. 이번 웍샵은 토요일 오후 7-10시, 주일 오후 3-8시에 모이며, 한인 커피브레이크 국제 강사인 박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