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뿐 아니라 많은 목회자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및 기타 부정적인 경제 요인의 결과에 직면해 있다고 말한다.지난 9월 6일부터 20일까지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미국 개신교 목사 1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10월 11일에 발표한 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2%가 현재의 경제가 교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한다. 40%는 어떤 영향도 주지 않는다고 하고, 7%만이 현재 경제가 교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한다.2022년 목회자들의 경제 전망은 최근 몇 년 동안 더 나빠졌다. 작년에는 목회자의 49
2022년 4월 6일,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미국 텍사스 엘패소의 리오 브라보 강을 건넌 망명 신청 이민자들이 미국 국경 순찰대원에 의해 밴에 태워지고 있다. (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미국에 있는 복음주의자들의 83%는 합법적 이민자들이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지난 9월 27일,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가 밝혔다.EITWR(Evangelical Immigration Table and World Relief)이 후원하고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2022년 8월 8일부터 19일까지 1,007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복음주의자 5명 중 4명 이상이 합법 이민이 미국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3명 중 2명은 승인된 현재의 합법 이민자 수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구체적으로
1955년 기독교 박해 감시 단체인 오픈도어선교회(Open Doors)를 설립한 네덜란드 선교사 앤드류 비즐이 9월 27일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오픈도어선교회 미국은 홈페이지에 "브라더 앤드류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오픈도어선교회의 설립자인 브라더 앤드류는 세계 교회를 섬기기 위해 60여 년 동안 125개 넘는 국가들을 방문했다. 그의 위대한 여정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만감이 교차한다”면서, 오픈도어선교회 미국은 “하나님은 브라더 앤드류의 순종과 기도를 사용하여 수백만 명의 삶과 영원을 변화시키셨다. 우리는 슬프지만
하관 예배를 위해 버크셔에 위치한 윈저 성의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 들어서고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유해가 담긴 관과 그 뒤를 따르고 있는 찰스 3세 국왕과 왕비. 영국 현지 시간 2022년 9월 19일 월요일. (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9월 17일 캘리포니아 주 다나포인트의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되는 라이브액션(Live Action)의 제3회 생명상 시상식(Life Awards gala 2022)에서 주사랑공동체의 회장인 이종락 목사가 한국인 최초로 ‘생명상’(Life Awards)을 수상한다.‘베이비박스’로 잘 알려진 이종락 목사는 주사랑공동체 사역을 통해 2천 명 가까운 아기들을 구했고, 1만 명에 가까운 미혼모들에게 육아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십 명의 장애아동에게도 혜택을 제공했다.미국 최대 친생명단체(Pro-Life)인 라이브액션은 “한국에서 신생아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는 미국에서 미래의 종교 부흥을 배제하지는 않지만, 그러나 신앙에서 멀어지는 미국인들의 꾸준한 추세를 고려할 때, 전문가들은 미래의 종교 부흥을 거의 기대할 수 없다고 예측한다고 9월 13일 발표했다.. 퓨 리서치는 1972년부터 종교적 정체성과 종교적 "개종"에 대한 설문조사를 분석하여 미국의 종교 환경을 2070년까지 예측하려고 시도했다.퓨 리서치 센터의 수석 연구원 스테파니 크레이머는 “우리는 그것을 본 적이 없으며 종교적 반전을 모델링할 데이터도 없다.”면서, “선진 경제에
9월 12일 유엔 국제 노동 기구(이하 ILO)가 발표한 보고서 「Global Estimates of Modern Slavery; Forced Labour and Forced Marriage」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현대판 노예’가 5천만 명으로 급증했다.5년 전 보고서를 발표했을 때보다 25% 늘어난 것이다. ILO는 국제 이주 기구(IOM)와 워크 프리(Walk Free) 재단과 함께, 2021년 말 기준 강제노동 피해자는 2,800만 명, 강제결혼 피해자는 2,200만여 명으로 추산한다고 발표했다. ILO는 강제노동과
지난 8월 24일, 바이든 대통령은 학자금 대출 구제 행정명령을 발표하였다.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의 발표에 따라 약 4,300만 명이 학자금 대출 탕감 혜택을 받고, 약 2,000만 명은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학자금 대출 구제 행정명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 소득액 12만 5,000달러(부부 합산 25만 달러) 미만 소득자의 경우 1인당 1만 달러의 학자금 대출 부채 면제. 2) 저소득층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한 연방 정부 장학금인 ‘펠 그랜트’
지난 8월 24일은 소련이 붕괴되고 우크라이나가 독립을 선언한 날이자 러시아의 전면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발발된 지 6개월째가 된 날이었다. 전쟁 초기, 러시아는 키이우와 다른 주요 도시를 점령하려 했으나 우크라이나의 매복 전술과 대전차 미사일 공격으로 밀려났다.그 후 러시아는 돈바스 점령에 집중하여 루간스크 주를 지배하고 있으며, 남동부 항구 도시 마리우폴을 지난 5월 오랜 포위 끝에 함락했다. 이를 통해 러시아는 크림 반도까지 육로로 연결했고, 우크라이나 남동부 해안선과 아조프해를 완전히 장악했다.우크라이나 핵심 전선이
기후 변화로 홍수와 가뭄이라는 정반대의 자연재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 8월 31일 보도했다.지난 3월 19일, AP통신은 일부 남극 기후관측소들이 관측한 기온이 이전에 비해 현저하게 높아졌다며, 3월 남극의 일부 지역은 평년보다 섭씨 40도 높은 기온을 기록했고, 북극의 기온도 평년보다 섭씨 30도 높았다고 보도했다. 국립 환경 정보 센터(NCEI)는 올해 1∼7월이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NOAA)이 1880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6번째로 가장 더운 7개월이었다고 밝혔다.지난 5월, 인도 북서부와
2008년, 미국에서 9월이 자살 예방의 달로 선포되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최신 정보에 따르면, 2020년 미국에서 45,797명이 자살했다. 11분마다 1명이 죽은 셈이다. 그뿐 아니라 2020년에 미국인 1,220만 명이 심각하게 자살에 대해 생각했다. 자살한 친구나 가족을 가진 미국인의 숫자도 2014년보다 소폭 증가했다(39% vs 36%). 지난해 9월 3일부터 14일까지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미국인 1,005명에게 시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살은 미국에서 감염병이 되었다’는 언술에 미국인의 77%가 동
릭 워렌 목사가 캘리포니아 주 레이크 포레스트에 있는 새들백 교회에서 마지막 설교를 했다. 8월 28일 주일예배에서 68세의 릭 워렌 목사는 “여러분을 사랑하고,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봉사하고, 격려하는 일은 나의 특권이었다.”라고 말했다.새들백 교회가 세워진 첫해에 한 교인이 손수 조각해 기증한 강대상 뒤에 선 워렌 목사는 43년간 6,500번의 설교 및 연구를 했다고 말했다. “43년 전 이 교회를 시작하면서 설교한 첫 메시지를 다시 설교하기로 마음먹었다”면서, 워렌 목사는 영원한 가치를 지닌 무언가에 그들의 삶을 ”투자“하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과 러시아 침공 6개월을 맞은 8월 24일,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 소도시 주택가와 기차역을 폭파해 20명 이상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전쟁 초기 ‘충격과 공포’ 작전이라 불릴 만큼 공격을 퍼부었던 러시아군이 전쟁 장기화로 접어들자 민간인 지역을 폭파해 공포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외신이 보도했다.그러나 키이우에서는 시민들이 몰려나와 소련으로부터의 독립 30주년을 기념했다. “2월 24일에 우리는 기회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8월 24일에 우리는
전 세계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인도의 성 비율과 성차별에 관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년 간 900만 명의 여아가 성 선택적 낙태로 인해 “실종”되었다.퓨 리서치 센터가 8월 23일 발표한 분석 결과에 의하면 기독교인들은 딸과 아들의 “자연적인 균형”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정부 지원 데이터에 의하면 힌두교도와 시크교도 공동체 안에는 성차별이 주요 문제로 남아 있다. 퓨 리서치 센터는 기독교 공동체에서 사라진 여아는 53,000명인 데 반해 힌두교도는 780만 명, 이슬람교도는 59만 명, 시크교도는 44만 명, 불
크리스채니티 투데이의 8월 18일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400개 침례교회가 사라졌다고 우크라이나 침례신학교(UBTS)의 야로슬라브 피츠 총장이 말했다. 그는 전쟁 피해를 입은 도시에서 목회적 리더십 회복을 위해 일하고 있다.6개 ‘위케어센터(We Care Centers)’의 자원봉사자들이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국내 실향민의 겨울나기를 위해 지붕과 유리창, 문을 수리하고 있지만, UBTS가 정말로 해야 할 일은 목회자들이 사라진 지역에서 목회적 리더십을 재건하는 것이라고 피츠는 말했다. “전쟁이 시작된 지 6
국제 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탈레반 집권 1년 간의 아프간 아동의 실태를 알리는 이라는 제목의 30페이지 보고서를 8월 10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1년 동안 아프간 아동의 삶이 거의 모든 면에서 바뀐 사실을 보여 준다. 보고서에 의하면, 아프가니스탄은 이전에도 오랫동안 어린이가 성장하는 데 가장 열악한 국가였다.
전국의 법 집행기관이 “Operation Cross Country”라는 전국 소탕 작전으로 8월 첫 2주 동안 84명의 아동을 포함해 200명 넘는 인신매매 피해자들을 구출했다고 FBI가 15일에 발표했다. 최연소 피해자는 11살이었다.관계 당국은 성 매매 아동 피해자 84명과 아울러 작전 중에 실종된 아동 37명 의 소재지를 파악했다고 FBI는 전했다. 경찰은 또 인신매매 성인 피해자 141명의 소재지도 파악했다.인신매매 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인신매매 피해자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였다.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성 매매를
세계 최대의 유소년 축구 토너먼트인 Target USA Cup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7월 8일, 우크라이나 16세 이하 유소년 남자 축구팀인 FC 미나즈가 미네소타 블레인(Blaine)에 도착했다.FC 미나즈 유소년 축구 감독이면서 목사인 루돌프 발라지넥은 전쟁 중에 유소년 축구 대회 참가는 하나님의 전적인 인도하심으로 가능하게 되었다고 다수 매체 인터뷰에서 밝혔다.발라지네 감독은 우크라이나 서부 국경에서 송솔나무 선교사와 구호 물품 창고를 함께 돕고 있다. 송 선교사와 미니애폴리스에서 수십 년 동안 봉사 활동하는 피터 월러 목사와
지난 6월 25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텍사스 주 유발데의 롭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 만에 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에 최종 서명했음을 주요 매체들이 전했다.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법안에 서명하면서 본인이 추진한 전면적인 총기 개혁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동안 총기 안전 규제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그들이 추구해 온 우선순위가 반영되었음을 강조했다. 그리고 법안에 서명한 후, “이 법안은 많은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조 바이든 대통령이 최종 서명한 총기 규제 법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