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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크리스찬저널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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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옥수수 형제회'는 스페인의 유전자조작농산물 실태를 비난하고 경작을 금지해 줄 것을 요구했다. 4월 13일 마드리드에서 이들 환경운동가들은 참회하는 신자들의 복장으로 상징적인 부활절 행진을 하였다.Photo by Reuters
뉴스
크리스찬저널
201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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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목사 (유니온교회 원로목사, 서울신학대학교 교환교수)성경에 나오는 기적이라면 무조건 사실이 아니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들을 코웃음을 치며 한 마디로 부인합니다. 물로 좋은 포도주를 만드신 일, 물 위로 걸어가신 일, 병자들을 고치신 일, 악령들을 쫓아내신 일, 보리빵 다섯 덩이와 물고기 두 마리로 수많은 사람들을 먹이신 일....특히 죽은 자를 살리신 일들을 믿지 못합니다. “아니, 성경에 기록된 예루살렘과 갈릴리도 그대로 있고, 나사로를 살리신 베다니라는 동네와 그 무덤도 남아 있는데 어찌 그가 다시 살아났다는 기록만 믿지 못한다는 말이오.”그렇게 수없이 외쳐도 쇠귀에 경 읽기일 뿐입니다.
칼럼
크리스찬저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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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가득찬 악으로 인해 탄식하신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물로 심판하시고 노아와 그 가족을 새출발의 씨로 쓰셨습니다. 대홍수로 지면의 생물들이 쓸려가고 노아가족과 방주에 보존하신 생물들이 다시 이 땅의 삶을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는 무지개를 가리키시며 노아와 그 자손들에게 복을 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말씀하셨습니다 (9:1,7). 이것은
특별기고
유선명 목사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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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냐 독신이냐결혼의 대비우리는 일생일대에 두 번 이상 갖기 어려운 이 소중한 결혼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인격적으로 성숙한 상태에서 혼인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조건은 어떤 것인가? 그것을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1)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지능이 성숙하여야 한다.2) 사회중심성이 있어 사회의 권위와 전통을 존중할 줄 알아
특별기고
정동섭 교수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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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려서 이발소 다니던 기억을 떠올리면 참 재미있다. 이발소 벽에는 왜 그런지 늘 촌스런 그림이 걸려 있다. 초가집 옆에서 소가 쟁기질을 하는 농촌의 풍경 같은 내용의 그림이다. 게다가 이발소 안을 가득 채우는 구닥다리 뽕짝 음악은 계속해서 쉬지 않고 흘러나온다. 그리고 이발사 아저씨는 약간은 무서운 표정으로 아무 말 없이 머리를 깎아 주시고는 높은
교육 칼럼
박현수 목사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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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교협은 4월 24일(부활주일) 오전 6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선포하며, 부활신앙을 가진 각 교회간의 신앙적 연합을 도모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번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에서 거두어진 헌금은 일본 회복과 복음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각 지역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장소는 다음과 같다. 북부지역: 하이랜드장로교회(820 S. Milwaukee Ave., Vernon Hills, IL 60061, 847-634-6033), 중부지역: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 847-541-9538), 중남부지역: 시카고하나교회(1485 Whitcomb Ave., Des Plaines, IL 60
미주교계
크리스찬저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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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트나 카운티의 350여 개 다민족교회들이 연합으로 호산나 라는 주제의 ‘호산나 2011’을 4월 17일 오후 5시에 앤아버의 Michigan Theater에서 개최한다. 워시트나 카운티의 350여개 교회에서 1만 명의 기도자를 세워 매일 같은 기도제목으로 지역사회와 대학들 그리고 공립학교와 지역교회, 목회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Jesus Tsunami’를 주관해온 손경구 목사(앤아버한인교회)는 호산나 2011이 1만 명의 기도자를 모으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을 역설했다. 손 목사는 3년 전부터 지역교회들 모두가 하나님 나라의 ‘하나의 교회’임을 강조하면서 워십댄스팀인 Over Drive와 Jesus Tsunami 찬양팀을 호산나를 위해 전략
미주교계
크리스찬저널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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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필 목사현대식 병원 설계도 (2)‘이런 일이 있은 후, 나는 한 선교사 친구(최근 청주에서 선교를 시작한) 에프 에스 밀러 목사로부터 한 장의 편지를 받았다. 그는 병중의 그의 아내와 함께 미국에 왔으며, 그는 선교본부에 가서 그들을 방문하여, 제출된 병원 건립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였다고 했다. 밀러 목사는 병원을 건립하는 데 경비가 얼마나 필요하며, 선교본부가 기꺼이 동의를 표할 것인지의 여부에 관하여 설명하였다고 했다. 그러자 엘린우드씨는 에비슨씨가 미국에서 재벌을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모금하는 일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의아해 하면서 대답하였다는 것이었다.’‘이때가 1900년 봄이었다. 우리들은 한국에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때 선교회 본부가 뉴욕에서 외국선
선교사열전
크리스찬저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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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진 목사성공은 도중에 그만두지 않는 사람의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외치셨습니다. 도중에 그만두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다는 말입니다. 21세기 세계 선교의 주역으로 등장한 한국교회의 오늘은 도중에 그만 두지 않은 믿음의 선조들이 쌓아올린 금자탑입니다. 인생은 지구력 시합입니다. 지구력이 가장 필요한 운동이 마라톤입니다. LA 마라톤 대회의 TV 중계 장면을 보면 참 장관입니다. 출발하는 참가자가 개미떼같이 많습니다. 그러나 결승선에 들어오는 사람은 몇 안 됩니다. 인류 문명은 단번의 총력집중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이 도중하차하지 않고 긴 세월을 한 걸음씩 달려온 결과입니다. 신앙생활도 시작은 곧잘 하지만 끝까지 가기
칼럼
크리스찬저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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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가 지난 4월 5일 서울극장으로 7대 종단과 이슬람 지도자와 신자들까지 초청해서 영화 ‘내 이름은 칸’의 시사회를 열었다.이날 시사회에서 상영된 영화 ‘내 이름은 칸’은 이슬람교도인 주인공 칸이 테러리스트로 오해를 받으면서도 재난 지역에 가서 미국인들을 위해 구조 활동을 벌인다는 내용이다.NCCK의 김영주 총무는 시사회를 찾은 종교인들에게 “종교 갈등은 종교 문제로 서로 싸우고 전쟁까지 치렀던 서구 사회 개념이었는데, 어느 새 우리 사회에도 종교간 갈등 문제가 화두가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김 총무는 “우리 민족은 5천 년 역사 속에서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서로 공존하면서 협력하고 상생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인류의 공동선을 추구하는 종교가 서로 협력
한국교계
크리스찬저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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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법조인의 직무대행 체제에 들어간 상황에서,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한기총 해체를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가 한기총 해체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 4월 1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개최된 이 토론회에는 교회 개혁을 위한 단체들이 참가해 금권선거 등의 논란을 빚고 있는 한기총에 대한 해체의 당위성을 주장했다.이 토론회에 참가한 이동원 목사(지구촌 교회 원로 목사)는 인사말에서 “한국 교회를 부끄럽게 하는 현실 앞에 많은 사람들이 얼굴을 들지 못하고 부끄러워하고 있고 통곡하고 있다”고 한기총 사태에 대해 개탄했다. 이 목사는 “한국 교회가 존재 이유를 부정당하기 전에 한기총을 해체하고 건강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 교회 일
한국교계
크리스찬저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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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처형된 예루살렘 교외의 언덕 골고다는 라틴어로는 칼바리(Calvary)라고 하며 해골을 뜻한다. 그 장소는 예로부터 공개 처형장이었다고 하며, 그 이름의 유래는 언덕의 지형이 두개골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또는 근처에 묘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현재 그 위치는 분명하지 않으나 성지에는 ‘무덤교회’ ‘부활교회’ 등이 있어 많은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A.D. 33년 4월 초순 금요일 어떤 봄날 예루살렘성 밖으로 세 사람의 십자가의 죽음 행렬이 엄숙히 진행되고 있었다. 그 목적지는 비아 돌로로사를 돌아 골고다 즉 해골이란 동산인데 여기까지 와서 각자가 메고 온 십자가에 매달렸다. 그 중에 중앙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하신 일곱 마디 말씀
퍼스펙티브
크리스찬저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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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 하였도다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우리는 다 양 같아
뉴스
크리스찬저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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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일, 아프가니스탄의 자라라바드 주에서 시위자들이 반미 구호를 외치고 있다. 1천여 명의 시위자들이 카불에서 자라라바드로 가는 고속도로를 차단하고 성조기를 태웠다. 3월 20일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테리 존스 목사가 주도한 쿠란 소각 행위에 대한 분노로 촉발된 과격 시위였다.Photo by Reuters
뉴스
크리스찬저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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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의 관계방정식 다섯번째는 배우자의 의견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이다.“이러므로 남자가 그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지로다”(창 2:24)라는 말씀에서 ‘연합’과 ‘한 몸’이라는 단어들은 부부가 어떤 관계가 되어야 하는지를 잘 나타낸다. 즉 배우자는 ‘나 자신’ 또는 ‘나와 하나’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말씀이다. 이것이
인간관계
오광복 목사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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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17).위의 말씀은 기독교인이면 누구나 달달 외우다시피 하는 성경구절 중의 하나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의 구원 간증에 단골로 등장하곤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피조물”로 번역된 단어는 실은 ‘창조세계(creation)’ 라는 뜻입니
교회
이남하 목사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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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환 목사(온누리교회)나는 그 일을 떠안기가 싫습니다. 내 의지로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는 모든 일을 내가 생각하고 내가 알아보고 내가 선택하고 싶습니다. 자발성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그 일을 할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을 당신도 알고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지금 일어난 이 일은 내가 정한 것이 아니라 정해져서 내게 주어진 일입니다. 나에게 한번도 양해를 구한 적도 없이, 미리 설명한 적도 없이 갑자기 일어났다는 것이 나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아시나요? 그래서 나는 이 일을 할 마음이 아직 없습니다.나는 이 일을 하기가 싫습니다. 이 일은 나를 위한 일이 아닙니다. 내가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내가 원할 만한 그 어떤 것이 있다면
칼럼
크리스찬저널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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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집사의 눈에는 외국에 이민 가서 궁핍한 생활을 하는 동생네가 안 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부아가 치밀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그래도 잘 나간다던 동생이 기껏 이민 가서 허드렛일을 하며 보장되지도 않는 장래를 위해 하루하루를 보낸다는 것, 더군다나 자신의 학력과 실력에 걸맞게 치열하게 살아야 할 나이에 그날그날 힘들게 사는 것이 한국의 화이트칼라 고 집사의
크리스천 관리백서
박준형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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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동의 생리 무슬림들은 손님 접대를 좋아하고 명예를 중시한다. 그러나 국제정치학자들은 중동(아랍)을 서로 불신하고 배신하는 지역으로 단정한다. 중동을 비꼬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나일강 백사장을 걷던 전갈이 헤엄치는 개구리를 향하여, “개구리야 나를 등에 태워 함께 여행하면 어떻겠니?” 한다. 개구리 왈, “그러면 나를 잡아먹게?”하자 “그러면 나
특별기고
전호진 목사
2011.04.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