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러시아군이 육지와 바다와 하늘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래 유럽에서 한 국가가 다른 국가를 최대 규모로 공격한 것이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 장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면적인 침공을 시작했다. 우크라이나의 평화로운 도시들이 공격받고 있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조셉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지금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암울한 시간이다.“라고 전했다.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TV를 통해 선전포고를 하면서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와 비나치화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월 15일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군대 일부를 철수하기로 결정했으며, 나토 및 미국과의 안보 협상에 다시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인했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로 군대를 배치하기 시작한 이래 첫 긴장 완화 조짐이지만, 푸틴 대통령은 위협이 끝난 것이 아님도 분명히 했다.러시아 대변인은 군대가 기지로 돌아가기 위해 장비를 싣기 시작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CNN의 지적대로, 이는 새로운 군대가 투입되는 순환이거나 군사 훈련 이후의 점진적인 축소일 수 있다. 위
김민순 목사(뉴멕시코 주 알버커키 갈릴리 장로교회 담임)1. 최고의 선지자 예수님의 새로운 가르침산상수훈을 이해하는 키워드는 하나님 나라인 천국이다. 세상의 나라가 아닌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들, 제자들의 윤리다. 예수님이 산상수훈으로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의 윤리는 구약의 옛 언약과 연속성도 있고, 분명한 차이점도 있다. 예수님은 구약의 옛 언약에 속한 율법과 선지자를 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고 선언하셨다. 그래서 연속성이 있다. 그러나 구약의 율법보다 더 나은 의를 요구하는 측면에
임태집 목사(로고스선교회)성경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두 가지 이야기가 있다. 하나는 요나의 이야기다. 요나서 3장에서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에 가서 심판이 임박했다는 메시지를 전하라고 하셨다. 사람들의 죄악이 가득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나훔 선지자는 니느웨의 죄악에 대해 말하기를 살인, 궤휼, 강포, 우상 숭배, 착취와 음란이 가득하다고 했다(나훔 3장).하나님이 요나에게 메시지를 전하라고 하신 의도는 심판이 목적이 아니고 니느웨를 돌이켜 회개케 하여 구원코자 하심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메신저
NASA 과학자들에 따르면, 남태평양의 섬나라 통가에서의 최근 화산 폭발은 히로시마 원자폭탄보다 수백 배 강력했다.크리스천 투데이에 의하면, 화산 폭발은 50피트 높이의 파도를 생성했다. 해변의 마을과 리조트는 파도에 휩쓸려 사라졌다. 밀려온 파도에 도로는 모래와 잔해로 뒤덮였다. 그런데도 사망자는 3명에 불과했다. 화산재가 섬의 많은 부분을 덮고 있지만,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페일라오키타우 카호 타비 태평양교회회의(PCC) 전 사무총장은 “우리는 전 세계 기독 공동체의 기도 덕분이라 생각한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통가의 기독교인
지난해 상어의 공격이 50% 증가했다. 새로운 오미크론 변종이 최소 4개 주와 3개 대륙에서 보고되었다 주식 시장은 인플레이션, 오미크론 확진 급증, 공급망 문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두려움에 대응하여 거세게 흔들리고 있다.1월 15일의 쓰나미에 이어, 27일 통가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북동부는 폭설과 눈보라에 직면하고 있다. 올해 중간선거는 민주당에 특히 어려울지 모르다. 한편 스티븐 브라이어 대법관의 은퇴 발표는 2024년에 백악관을 인수한 다음 후임자 지명을 원했던 공화당에게 걸림돌이다.이 소식들은 모두 우리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 침략을 계획 중이라는 우려를 놓고 러시아와 서구 간의 긴장이 고조되었다. 미 국방부는 미군 8,500명이 빠르게 배치될 수 있도록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우크라이나의 키에프에 있는 미 대사관 직원 가족에게 대피를 시작하라고 지시했다. 우크라이나 주재 영국 대사관도 일부 직원을 철수할 예정이다.우크라이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이 갈등에 기독 신앙은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독립 국가보다 러시아 ‘영향권’의
1월 15일, 오전 텍사스 주 달라스에서 서쪽으로 30마일 떨어진 콜리빌의 유대교 회당에 무장 괴한이 침입해 랍비를 포함한 4명을 인질로 잡았다. 이날 저녁 FBI 요원들은 건물을 비우고, 인질들을 구출했다. 인질범은 인질 구출 작전 중에 사망했다. 16일, FBI는 용의자가 44세의 영국인 말릭 파이잘 아크람이라고 발표했다. 용의자 가족은 그가 정신 건강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었다면서,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의자의 행동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하나님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도록 우리를 창조하셨다(마 22:37-39). 그러나 우
김민순 목사(뉴멕시코 주 알버커키 갈릴리 장로교회 담임)미국 건국 초기의 청교도 역사를 연구하면서 “언덕 위의 도시”(A City Upon A Hill)라는 인상적인 비전을 발견했습니다. 1620년 메이플라워호(Mayflower)를 타고 미국에 도착해서 최초의 추수감사절을 지낸 분리주의 청교도들이 아니라, 1630년 3월 영국에서 아르벨라호(Arbella)를 타고 미국에 도착한 비분리주의 청교도들의 강력한 비전이었습니다. 영국에서 출발하기 위해 모인 성도들을 위한 예배에서 존 코튼 (John Cotton) 목사는 그들에게 새로운 대
임태집 목사(로고스선교회)나에게 범죄한 자를 용서할 수 있을까? 용서한다면 얼마나 용서하면 될까? 예수님 당시 랍비들은 자신에게 범죄한 자에게 세 번까지 용서하라고 가르쳤다. 마태복음 18장 21-22절에서 베드로는 예수님께 랍비들이 가르친 세 번보다 많은 일곱 번까지 용서해야 하는지 물어보지만, 예수님은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로 말씀하셔서 용서에서 숫자 개념은 의미가 없음을 강조하셨다. 그 이유를 일만 달란트 빚진 자의 비유를 통해 알려 주신다. 마태복음 18장 23-35절에서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나온다. 달란트는 예수님 당시
하루 평균 7,708명의 미국인이 사망한다. 가족과 친구와 동료 등이 가장 먼저 그들의 죽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뉴욕 시 브롱스에서 스페이스 히터 화재로 인한 어린이 8명을 포함한 주민 17명의 사망에 대해선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으며, 우리도 그래야 한다. 1월 8일, 브라질 관광지 호수의 한 폭포 절벽 위에서 거대한 바위가 쪼개져 내려 근처의 관광 보트를 덮쳐 10명이 사망한 동영상을 보며 전 세계인들은 충격을 받았다.흑인으로 첫 남우주연상을 받았던 명배우 시드니 포이티어의 1월 6일 사망 소식은 전 세계에서 헤드라인으로 다루
지난 12월 29일, 텍사스 주와 아칸소 주의 경계 인근의 텍사카나에서 비와 우박과 함께 수십 마리의 물고기 비가 하늘에서 내렸다고 지역 신문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강한 바람에 물고기들이 휩쓸려 하늘로 날아갔다가 바닥으로 떨어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기상학자들은 29일 이 지역에서 용오름이 발생했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다면서, 한 기상학자는 “솔직히 말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물고기 비 때문에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다고 한다. 대서양 중부에 눈 폭풍이 몰아쳐 어제 2천9백만여 명이 겨울
버지니아 주의 한 가족이 성탄 절기에 3D 프린티드 하우스의 열쇠를 받았다. 집을 지어 주는 국제적인 비영리단체 해비타트 포 휴매니티(habitat for Humanity)는 이 집이 첫 번째 3D 프린티드 하우스라고 발표했다. 해비타트 포 휴매니티의 자넷 V. 그린 CEO는 올해 초 3D 프린팅 컴패니 Alquist와 제휴했다고 말했다. 1,200스퀘어피트의 주택에는 세 개의 침실과 두 개의 화장실이 있으며, 콘크리트로 지어졌다. 테크놀로지 덕분에 12시간 안에 집을 지을 수 있었으며, 4주 공정이 절약되었다. 에이프릴 스트링필드
산타클로스의 빨간색 복장이 광고를 위해 코카콜라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말이 사실인가?이탈리아의 안토니오 스타글리아노 주교는 최근 가톨릭 축제에서 어린이들에게 산타클로스는 없다고 말했으며, 시칠리아의 노토 로마 가톨릭 교구는 분노한 부모들에게 공개 사과를 해야 했다. 노토 교구는 페이스북을 통해, 안토니오 스타글리아노 주교는 어린이들의 꿈에 찬물을 끼얹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었고 로마제국에 의해 순교한 니콜라스 성인 이야기와 성탄의 참 의미를 강조하려 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켄터키 주지사는 14일 밤
김민순 목사(뉴멕시코 주 알버커키 갈릴리 장로교회 담임)1. 팔복의 마지막 복과 세 가지 화그동안 함께 묵상한 팔복의 마지막인 여덟 번째 복은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의 복입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 5:10-12).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복을 받고 싶습니까? 아마도 팔복의
런던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를 위해 거대한 성탄절 점퍼가 만들어졌다. 애니메트로닉 T.rex는 레이세스터 가족 회사가 만든 축제용 스웨터를 입고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스나할 파텔 디렉터는 “이것을 완성하는 데 100시간이 걸렸다”면서 “이런 작업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공룡이 입은 점퍼는 보통 점퍼보다 열두 배 더 무거우며, 같은 회사에서 제작한 사람용 점퍼는 박물관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물관의 구매 담당 칼라 트레저는 힘든 시기에 사람들을 격려하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면서 “공룡이 아주 멋있어 보인다고
“동료 병사들은 밥 돌이 부상으로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그는 전신 깁스를 한 상태로 미국으로 돌아왔으며, 회복하기까지 39개월이나 걸렸다. 그러나 오른팔과 오른손의 기능을 잃게 되어. 그는 평생 아침에 옷 입는 일로 씨름해야 했다.”이 글은 월 스트리트 저널의 기사 일부이다. 35년 동안 상하원 의원이자 대선 후보였던 밥 돌(Bob Dole)은 12월 5일, 9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23년, 돌은 러셀의 작은 캔자스 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달걀 및 크림 가게를 운영했고, 어머니는 재봉틀을 방문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주님의 쉴 곳 없네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주님의 편할 곳 없네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주님의 쉴 자리를 뺏고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주님의 쉴 곳 없네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바람만 불면 외
산지브 초프라 하버드 의대 교수는 로또 당첨자들을 연구했는데, 1년 뒤 그들은 이전 상태 혹은 이전보다 덜 행복한 상태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초프라 교수는 로또 당첨이든 어떤 소유물이든, 그것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며,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일단 적응이 되면 별다른 행복감을 주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를 가장 행복하게 해줄까? 초프라는 정기적으로 감사를 표하면 행복해지고 좀 더 창의적이 되고, 좀 더 충만해질 것이며, 10년은 더 살게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인용한다. 실제로 연구는 감사를 정기적으로
1969년 7월, 시어도어 존 콘래드는 클리블랜드의 은행 직원이었다. 경찰에 의하면, 그는 근무 교대를 하면서, 종이봉투에 든 215,000달러(현시가로 170만 달러)를 들고 사라졌다. 콘래드는 지명수배되었고,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지만 행방이 묘연했다. 그런데 지난 11월 12일 FBI는 52년 만에 지명수배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토마스 랜딜이라는 이름으로 1970년 이후 보스턴에 거주했다. 수사관들은 캘리포니아, 하와이, 텍사스와 오리건에서 콘래드를 추적해 왔다. 언론에서는 이를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사건'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