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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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 기도
요즈음 법륜 스님이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스님입니다. 그분은 말씀을 조리있게, 듣는 사람이 쏙쏙 잘 알아 들을 수 있도록 하십니다. 그분이 진행하는 강연의 특징은, 청중들이 미리 질문 내용을 써서 보드에 붙이
정두표   2016-03-25
[시와 수필] 내 속에도?
별 일도 다 많다. 내 속에도 그런 음흉함이 들어 있었다니! 내가 했던 생각이나 행동들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 할 수 없었던 자신의 처사가 낯설기까지 했다.인품이나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여도 나는 부족한 것을 스스로 인정하며
윤효순   2016-03-25
[시와 수필] 어느 권사님
양로원에 계신 아버님과 함께 예배드리기 위해 주일에는 오전 10시에 양로원으로 간다. 각 교회의 목사님들께서 매일 오셔서 은혜롭게 예배를 인도하신다. 나는 6일 동안 일해야 하므로 주일에만 방문하여 아버님과 함께 예배에 참석할 수 있다. 노인들을 예배
구정자   2016-02-25
[시와 수필] 사랑스러운 이름
‘새온니’는 막내 시누이가 나를 부르던 호칭이었다. 결혼 당시 시누이는 초등학생이었다. 꼬맹이 적에 부모님을 따라 이민을 왔으니 한국말이 서툴렀다. 어릴 적부터 경쾌한 걸음걸이와 환한 웃음의 소유자였다. 거리를 거닐면 만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빼앗아오기
윤효순   2016-02-25
[시와 수필] 단비 온 후
자박자박 비가 내렸다. 밤새 들려왔던 낙숫물 소리는 행복한 가락으로 내 귀를 두드렸다. 긴 가뭄이 해갈되고 있음을 알려 주는 안심의 소리였다. 오랜만에 오는 비, 큰 바람을 동반한 폭우라도 반가웠을 터인데, 순하디 순한 가랑비가 내리고 있었다. 조용하
윤효순   2016-02-04
[시와 수필] 하나님께 일러요
남자와 여자, 더 나아가 부부관계는 복잡미묘한 것 같습니다. 결혼은 로또와 같다는 우수갯소리도 있습니다. 또 옛날 속담이나 격언들에도 그런 관계를 일깨워 주는 경구들이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원수는 집안에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오래 전에 한국
정두표   2016-02-02
[시와 수필] “할아버지, 오리가 왜 화났어요?”
‘기러기 울어 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 유명한 박목월 시인의 이 작품은 사랑과 이별의 아픔이라는 산고를 치른 후에야 빛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기러기는 오리, 거위, 고니와 함께 오리과에 속하는 철새이다. 선사시대부터 오리
김홍준 장로   2016-01-19
[시와 수필] 흙수저 예찬
2016년 새해 들어 교회에서 전 교인을 대상으로 성경 쓰기를 시작했다. 300여 명 이상의 성인들 중 100여 명 정도가 참가했다. 다들 지난 연말에 교회로부터 노트를 받았다. 나는 연말을 플로리다의 손주들과 보낸 고로 새해 첫 주일에 받았다. 현재
채긍병   2016-01-14
[시와 수필] 사회적 편견
요즘 모 공중파 TV 방송국에서 방영하고 있는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출연자들이 얼굴을 감추고 순전히 노래로 승부하는 일종의 노래자랑입니다. 9명의 연예인들과 90명의 일반인 방청객으로 구성된 판정단의 판정에 의하여
정두표   2015-12-09
[시와 수필] 겨울 이야기
귓볼을 스친 차가운 바람하늘을 가르며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뼈만 남은나목의 가지 사이로겨울 이야기가 들려온다뼛속까지 배어드는 아픈 고독 안으로 안으로 삭이며마음을 추스르는 처절한 몸짓을 본다첫눈 내리던 밤기도 속에 다가왔던 님의 숨결지금은 어느 꽃 피
Mark Hong   2015-12-05
[시와 수필] 이런 교회도 있네요!
1980년대에 수원 전철역 앞에서 지하도를 건너면 시외 버스 터미널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북서쪽으로 육교를 지나 쭈욱 가면 서울 농대를 만납니다. 우리 사무실은 육교를 건너 오른쪽에 있었습니다. 그 일대가 서둔동이었다고 기억합니다. 우리 식구는 그
정두표   2015-11-21
[시와 수필] 파자놀이
나는 유난히 파자(破字)놀이를 좋아하는 것 같다. 한자든 한글이든 파자해서 그럴 듯해지면 여간 기분 좋은 게 아니다. 그래서 福을 파자했고, 親을 파자했으며, 마음을 파자한 적이 있다. 창조과학회 회원들이 船을 파자하여 노아의 방주와 연관시키는 것을
채긍병   2015-11-18
[생활글] 한 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인가?
사람은 젊어서는 꿈을 꾸면서 살고, 늙어서는 꿈을 먹으며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젊은이와 늙은이의 구분은 아주 간단합니다. 꿈을 꾸는 자는 젊은이고, 꿈을 먹는 자는 늙은이라고 믿습니다.“한 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인가?” 나는 해병 181기이기 때
정두표   2015-11-10
[시와 수필] 집중력 훈련
지금은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다만 확립된 100세 시대가 아니라 그 시대로 들어가는 과정이기에 다소 혼란스럽습니다. 특히 남자들의 급작스러운 장수 행진은 남자들뿐만아니라 여자들도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우스갯말이 있다고 합니다. 남편이
정두표   2015-10-16
[시와 수필] 열흘 동안
"네가 고난 당할 그것들 가운데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마귀가 너희 중에서 몇 사람을 감옥에 던져 넣어 너희를 시험하리니 너희가 열흘 동안 환난을 당하리라. 너는 죽기까지 신실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성경에
정두표   2015-10-14
[시와 수필] 명절 뒷날의 소리
노곤함이 가시지 않은 몸은 이불 속에 조금이라도 더 있고 싶었다. 반가운 가족들과 회포를 풀고 늦게 잠자리에 든 명절 바로 뒷날인 탓이었다. 일을 하러 가야 하기에 단호히 유혹에서 벗어났다. 준비를 하고 방을 나섰다. 복도를 나오다 멈칫한 난 그만 빙
강효순   2015-10-14
[시와 수필] 단장품을 제하며
준비해 둔 통에 쌀 씻은 물을 한 방울이라도 흘릴세라 부었다. 채소 씻은 물도 조심스럽게 쏟았다. 통은 금방 가득 찼다. 낑낑거리며 뒤뜰로 들고 나갔다. 바가지로 조금씩 펐다. 가장 몸살을 하는 수국 밑에 부어 주었다. 또 한 바가지를 영산홍과 프리지
강효순   2015-09-17
[시와 수필] 날마다 태어나기 위하여
"Happy ~ birthday ~ …….. ~ dear me~ Happy birthday to me."날마다 아침 양치질을 하면서, 삭삭삭삭 칫솔질 소리에 맞추어 마음으로 생일 축하 노래를 스스로에게 불러 준다. 난 아침마다
윤효순   2015-09-02
[시와 수필] 고소를 잘못했네요!
신약성경은 총 26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에 지옥에 대하여 직간접적으로 234번이나 언급하고 있다는 어느 목사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거의 성경 말씀 한 장에 한 번꼴로 지옥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물론 개역 성경을 기준
정두표   2015-08-21
[시와 수필] 106도 되던 날
무척 뜨거운 날씨였다. 30년 가까이 캘리포니아에서 살았다. 해마다 화씨 100도 넘는 날을 열흘 남짓 보내야만 여름을 넘길 수 있다. 그나마 습도가 없어서 그늘에만 있으면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지낼 수 있어 다행이기는 하다.지난 주 어느 날은 내가
윤효순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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