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가의 시민이면 모든 종류의 세금을 납부한다. 부동산 소유세며, 사업 이익에 따른 세 등 숱한 종류의 세금이 있다. 거기에 각 가정은 수도세, 전기세 등 사용량에 따른 세를 지불한다. 권리를 누리는 데 따른 의무적 지불 비용이다. 그런 적정 세금의 의무를 저버리면 권리가 박탈된다.불신자들과 달리 신자들은 두 가지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 영적으로 이중 국
겸손은 오늘을 제로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이를 위해 이룬 것, 성취한 것, 노력한 것, 보이는 것을 다 내려놓는 자기 부인이 필요하다.있어도 없는 것처럼, 쌓았어도, 아무것도 이루지 않은 것처럼, 그것이 제로 정신이라고 생각한다.예수님은 우주의 왕자님이셨다. 모든 것이셨다. 모든 것의 소유자, 주관자, 주권자이셨다. 주인이
북한의 신(新) 고난의 행군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세포비서대회에서 고난의 행군을 언급한 이후 북한 주민들의 반응이 어떠했을까요? 간단히 말하면, ‘너나 잘 해라’라는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고난의 행군과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았던 김정은이 고난의 행군의 끔찍한 고통을 기억하는 북한 주민들에게 또 다시 고난의 행군을 강요하는 것입니다.물론 북한 내부는 장기
삶 속에서 가장 힘든 경우는 고난 자체보다 그 의미를 알지 못할 때가 아닐까? 의미가 발견되지 않을 때, 의미를 찾지 못할 때, 그때가 가장 고통스럽다.성경을 공부하는 목적 중 하나가 바로 그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서다.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다.그러자면 성경 앞에서 치열한 고민을 해야
권정일 회원(CMM 회원, 애틀랜타)우선 “너희가 서로 짐을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는 갈라디아서 6장 2절 말씀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기독의료상조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따뜻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기도해 주시고, 형제사랑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의료비를 지원해 주셨다. 2014년 오바마케어 실시에 의해 건강보험을 들지 않으면 벌금을 내게 되었었다. 오바마케어를 들자니 세금 보고하는 액수에 따라 프리미엄이 정해졌다. 당시 우리 집은 부유하진 않았어도 최저소득층이 아니라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이사야 55장 8절 말씀이다. 내가 하나님을 만난 이후로 가장 많이 피부로 느끼고 경험했던 구절을 뽑으라고 하면 아마도 이 구절이 될 것이다. 어쩌면 그렇게 하나님의 생각은 내 생각과 다를까. 매번, 언제나, 항상 달랐다.‘이렇게 됐으면 좋겠다’라던가,‘하나님이 이
2012년 7월 15일 주일에 어머님의 팔순 잔치를 하려고 버지니아에 사는 큰 누나와 알래스카 주노에 사는 작은 누나가 와서 함께 있다가 13일에 아들을 잃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어머니의 팔순 잔치를 위해 장 본 재료들이 태원이의 천국 환송 예배와 위로 예배의 음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원래 돌아가기로 했던 누님들의 일정도 바뀌었습니다.목회하면서 바쁘고 피곤하
얼마 전 시장에 가기 위해 뚜루피라라는 이름의 택시(버스와 같은 가격으로 여러 명이 동승)를 타려고 하였다. 중형 크기 택시의 여는 문이 눈높이 정도로 올라와 있었는데, 탑승 중에 문제가 발생했다. 한쪽 문 모서리에 안경 오른쪽이 부딪치며 렌즈가 깨진 것이었다. 다행히 눈의 겉부분에만 조그만 상처가 나서 잠시 피를 흘렸을 뿐, 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지난 2020년 한 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모두를 불안과 걱정으로 힘들게 만들었던 한 해로 영원히 기억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믿음으로 이 고난을 충분히 이겨내고 있다고 믿습니다. 어려운 팬데믹 상황에서 제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여러 회원님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뉴저지 주에 거주하는 신승기 집사(59세)입니다. 지난해
COVID-19이 발생하기 전에 아내와 자주 대화하던 내용이 생각난다. 그 대화를 통하여, 다시 오실 예수님을 날마다 소망하며 내가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몇 년 전부터 로고스 선교회 사역에 동참하게 되었다. 보통 나는 새벽에 일어나면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아내는 집에서 기도한다. 새벽기도를 마치
사람들은 대부분 아픈 상처를 가슴에 묻고 살아갑니다. 그 상처는 아물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그때 그 일은 잊히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죽은 자는 말이 없고, 고통은 산 자의 몫입니다.살아가면서 소중한 무엇을 잃는 일은 한없는 슬픔이요 고통입니다. 누군가에게 아픔으로 기억되는 날이 있습니다. 그날이 다가오면 사랑했던 사람이 좋아한 음식
모든 짐을 북한 주민들에게 떠넘기는 북한 정권현재 북한은 심각한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장기화된 국경 봉쇄로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구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가격은 몇 배까지 오른 상황입니다.그런데 북한 정권은 지난 8차 당대회 이후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에서도 주민 스스로 자력갱생을 통해 민생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이것의 실행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를 개척한 지 5년만에 재적 성도 94명, 주일 출석 성도 70여 명이 되었습니다. 작은 성전에 의자 하나 더 놓기 위해 화장실을 없애는 등, 이미 3번이나 공사를 했기에 더 이상 교회에는 자리가 없었고 주차할 공간도 없었습니다. 교회가 성장하면 2, 3, 4부 예배를 드릴 계획이었지만, 주차 공간이 없어서 교회 양쪽 옆 주차장까지 빌려
교회의 역할은 하나님의 양 무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 안에 거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하심 속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공경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실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교회 안의 영적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양무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 안에 거하도록 돕기보다는, 그저 교회 안에
마르코 주니어는 얼마 전 통역일을 하고 받은 돈에서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렸다. 헌금을 드리며 감사나 기도 제목을 쓰는 헌금 봉투 칸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그가 쓴 글을 보면서 잠시 눈물이 핑 돌았다.전에는 그에게 많은 것을 요구했으나 이제는 내려 놓았다. 그의 존재로, 감사하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그 고백으로
플로리다는 겨울에도 따뜻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추위를 피하여 관광하러 가거나 철새같이 아예 겨울은 이곳에서 보내고 봄이 되면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사역을 하던 중 우리도 추위를 피해 왔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셨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어 항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음이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몇 년 전에 간증했던 플로리다 남부연합
성경에 나오는 많은 인물들 중에는, 영적 모범생들도 있고, 영적 이탈생들도 있다. 영적 이탈생들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느지막이 하나님께 돌아온 인물들을 뜻한다.물론 하나님 섭리의 역사 가운데서, 구약의 사울이나, 신약의 가룟 유다처럼, 하나님께로 돌아올 회개의 기회조차 잃어버리고 멸망의 길로 간 인물들도 존재한다.삼손과 솔로몬은 영적 이탈생에 속한다고 생
복음을 전하고 구원되길 원하는 북한 주민들이 어려운 지경에 놓여 있습니다. 얼마 전 발표에 따르면, 북한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영양결핍 인구가 가장 많았습니다.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세계식량계획(WFP)·세계보건기구(WHO)·유니세프(UNICEF)가 지난 1월 20일 공동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량 안보와 영양 보고서」에 따르면, 201
저희 교회는 운동이라면 다 좋아해서, 교회에서 하는 많은 프로그램에 운동이란 단어를 붙였습니다. 마가복음 9:29 말씀을 가지고 929 기도 운동, 마태복음 22:34-40 말씀을 가지고 JOY(Jesus Other You) 사랑 운동, 데살로니가전서 5: 16-18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 JPT 운동, 요한복음 21:5-11 말씀을 가지고 153 축복
2021 북한 전망지난 1월 5일부터 12일까지 북한은 제8차 노동당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리고 이틀 동안 경축 행사를 하면서, 이례적으로 야간열병식을 했는데, 신형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비롯해 여러 전략 전술 무기가 등장했습니다.북한의 노동당 대회는 당의 최고기관이라고 합니다. 당대회는 북한 초창기에 국가의 주요한 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