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호주, 캥거루 아일랜드에 있는 야생동물 응급 구조 센터의 야생 공원에 화상 입은 코알라가 앉아 있다.2019년 9월에 발생해 지금까지 진행 중인 산불로 인해 호주 남동부 지역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1,070만여 헥타르의 땅이 소실되었고, 28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었으며, 건물 5,700여 채가 전소되었다.포유류, 파충류, 조류 5억 마
1월 11일, 호주의 뉴 사우스 웨일스 주 프로비던스 포털에 위치한 코지우스코 국립공원. 부상을 입은 큰유황앵무새가 불에 탄 지역을 걸어가고 있다.2019년 9월부터 2020년 1월 현재까지 호주의 산불은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뉴 사우스 웨일스 주와 빅토리아 주 등 호주의 남동부 해안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 1월 10일 현재 1,070만 헥타르의 땅
1월 5일, 이란 아바즈. 시민들이 이란의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카셈 솔레이마니와 이라크 민병대 지도자 아부 마디 알-무한디스의 장례식에 참여하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군부 실세와 이라크 민병대 지도자 장례식이 4일부터 이라크와 이란에서 연이어 열렸다.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카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
12월 29일, 뉴욕 몬시. 랍비 차임 로텐버그가 이웃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유대교 축일 하누카를 기념하던 랍비의 집에서 흉기 테러가 일어나 최소 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29일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그래프턴 E. 토마스(37세)로 알려진 용의자는 랍비의 집에 침입했다가 승용차를 타고 도주했으며 2시간만에 체포되었다. 토마스의 가족은
12월 22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상트 안네 루터 교회에서 산타 클로스 복장을 한 연주자들이 연주를 하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12월 11일, 뉴욕의 타임 스퀘어 광장. 일꾼들이 송년의 밤을 위한 숫자 20 전광판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로이터 - 본지 게재 특약).
12월 8일, 중국 홍콩. 세계 인권의 날에 번화가인 코즈웨이베이에서 홍콩 시민들이 행진하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외신에 따르면, 12월 8일 ‘세계 인권의 날’을 기념하는 대규모 집회에 수십만 명의 홍콩 시민들이 참가했다. 홍콩 재야단체인 연합 민간인권전선이 주최한 집회는 빅토리아 공원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도심으로 행진했다.지난 10월 24일
2019년 12월 1일, 몰타, 발레타. 2017년 10월에 의문의 자동차 폭발 사고로 사망한 탐사보도 전문기자 다프테 카루아나 갈리치아의 사진을 들고 아버지 미카엘 벨라가 피살 규명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갈리치아는 몰타 북서부에 위치한 자택 부근에서 사고를 당했다. 몰타 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갈리치아는 30년 넘게 기
11월 24일, 레바논의 오카르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으로 가는 길을 차단한 철조망 사이로 한 소녀가 빠져나가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미국의 레바논 내정 간섭을 반대하는 시위가 레바논 오카르의 미국 대사관 근처에서 벌어졌다. 시위대는 성조기와 이스라엘 국기와 제프리 펠트맨 사진을 불태웠다.
11월 17일, 중국 홍콩. 홍콩 폴리테크닉 대학교(PolyU) 인근에서 완전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하는 동안, 한 시위자의 방패인 우산에 불이 붙고 있다.시위대와 경찰은 밤새도록 최류탄과 물대포와 화염병과 돌멩이를 주고받으며 대치했다.시위는 지난 6월 중국 본토로 범죄인 송환을 허용하는 법안에 반대하면서 시작됐다.(본지-로이터 게재 특
11월 10일, 영국 런던. 기후 변화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며, '멸종 저항(Extinction Rebellion)' 시위의 일환으로 만든 실물 크기의 영국 교외 전통 가옥이 템즈 강 속으로 가라앉고 있다.Extinction Rebellion은 각국 정부의 '기후·생태 비상사태 선언과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즉각적인 대
11월 2일, 이라크 남부 시아파의 성도(holy city) 카르발라. 반정부시위 중에 살해된 이들을 추모하며 시위자들이 촛불을 밝히고 있다.이라크의 바그다드와 카르발라 등 남부 도시들에서 일어난 반정부 시위는 보안군의 발포와 시위대의 장부 건물에 대한 방화 등으로 폭력적으로 변하고 있다.이라크의 반정부 시위는 두 달째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11월 1일
10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번지면서, 로스앤젤레스 서부 고속도로 405번 서쪽 면에서 새롭게 발생한 산불 ‘게티 파이어’ 위를 소방 헬리콥터가 날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외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3만 채에 달하는 건물을 태우고도 진화되지 않자, 주 정부는 10월 27일 비상사태를
제19호 초대형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관통해 10월 13일 기준 최소 30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되었으며, 177명이 부상을 입었다.9만2천 세대가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하천이 범람해 마을이 물에 잠기는 피해도 입었다.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후쿠시마 현 다무라 시에서는 방사선 폐기물을 담은 자루들 대부분이 하천으로 떠내려갔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나이지리아 카두나 주. 경찰에 의해 구조된, 등에 매질 자국이 있는 소년이 핫즈 임시수용 시설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9월 26일, 나이지리아 북부에 위치한 이슬람 학교 겸 교정 시설로 알려진 무허가 시설에 500명의 남자와 소년들이 감금된 채 학대를 받다가 구조되었다.대부분은 5세~18세 아동 및 청소년들이었다. 나이지리아 경찰이
9월 22일, 스위스 멜스. 스위스의 기후보호협회가 주관한 피졸 빙하 장례식에 250여 명의 활동가들과 주민들이 모여 사라지고 있는 빙하를 애도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20일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의 수천 개 도시에서 400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에 참여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미국의 50개 주를 비롯해, 유럽,
9월 16일, 가자 시의 알 샤티 난민 캠프. 팔레스타인 여자아이가 자신의 집 앞에서 줄넘기를 하는 모습이 캠프의 벽 틈새로 보인다.(로이터-본지 게재 특약)
9월 7일,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의 마쉬 하버. 허리케인 도리안이 할퀴고 지나간 지역에서 어린이용 자전거가 유난히 눈에 밟힌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9월 1일 카리브 해 섬나라 바하마에 엄청난 피해를 남긴 허리케인 도리안은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 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침수와 정전 피해를 입혔고, 매사추세츠 주와 메인 주도 강타했다. 7일에는 미 동
9월 1일, 텍사스 주 오데사. 애쉬턴 헤르난데즈-베르베조가 8월 31일의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위한 기도회에 참석한 어머니의 무릎에 기대 휴식을 취하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지난 8월 31일, 미국 텍사스 주 서부의 미들랜드와 오데사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7명이 숨지고 경찰관 3명을 포함해 2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외신들이 9월
8월 25일, 중국 홍콩의 췬안 지역, ‘범죄인 인도 법안’을 반대하는 시위대와 충돌이 일어난 후, 경찰관들이 시위대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 진압 과정에서 실탄 경고 사격이 이뤄진 것은 시위대의 공격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홍콩 경찰은 해명했다.26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