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미국 말리부에서 발생한 울시 파이어에 의해 집 한 채가 불길에 휩싸여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지난 11월 8일 현지 경찰의 발표에 의하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3개의 대형 산불인 ‘캠프 파이어’, ‘울시 파이어’, ‘힐 파이어’가 동시에 발생, 최소 31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실종됐으며, 30만여 명의 주민들이 대피했고, 삼
11월 6일, 미국 텍사스 엘 파소. 2018 중간선거 투표를 위해 비토 오루크 미 상원의원 후보(텍사스 주, 민주당 하원의원)가 가족과 함께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외신에 따르면, 이번 중간선거에서 하원의원 435명 전원, 상원의원 100명 중 35명, 주지사 50명 중 36명을 뽑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4일 "민주당이
10월 22일, 멕시코의 타파출라. 중앙 아메리카 난민들이 고속도로를 달리는 트럭을 얻어타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캐러밴'으로 불리는 중앙 아메리카 난민들은 160명의 온두라스 주민으로 시작해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 난민까지 합류하면서 7천 명을 넘어섰다. 이들은 과테말라를 지나 멕시코 국경까지 험난한 여정을 계속해 왔다.이들의 희망
10월 13일, 워싱턴 D.C.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눈을 감고, 2년 간 터키에 억류되어 있었던 앤드류 브런슨 목사와 함께 기도하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지난 10월 12일, 테러 단체를 돕고 간첩 활동을 했다는 혐의로 2년 간 터키에 억류되어 있었던 앤드루 브런슨(50세) 목사가 석방돼 미국으로 돌아왔다. 13일, 도
10월 6일,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연방대법원. 브렛 캐버노 판사가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 앞에서, 아내 애쉴리가 들고 있는 가족 성경 위에 손을 얹고, 연방대법관으로 선서를 하고 있으며, 딸 리자와 마가렛이 지켜보고 있다.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후보에 대한 인준안이 10월 6일 연방상원 표결에서 50 대 48로 통과되었다. 표결 직후, 캐버노
10월 1일, 인도 아흐메다바드. 학생들이 마하트마 간디의 의상을 입고 간디 탄생 기념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본지-로이터 게재 특약)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1869년 10월 2일~1948년 1월 30일)는 인도의 정신적, 정치적 지도자였으며, 마하트마 간디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마하트마'는 '위대한 영혼'이라는 뜻으로 인도
9월 24일, 뉴욕 맨해튼의 유엔 본부. 뉴욕 경찰이 안보를 강화하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지난 9월 18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제73차 유엔 총회가 시작되었다.일반토의(general debate)는 25일에 시작된다.26일에는 안보리회의에서 북한과 이란의 핵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27일에는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주도하는 '북한
9월 1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릴랜드,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여파로 홍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경찰의 에어보트에 태우는 중에 한 살배기 아기인 올리버 켈리가 울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지난 9월 14일 캐롤라이나에 상륙한 다음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해 느리게 이동 중인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인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CNN
9월 10일, 영국의 롱 클로손, 두 살바기 아리아 캐시가 이전에 영국 텔레콤 공중전화 박스였던 미니 도서관 안에서 책을 보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9월 4일, 일본 가가와현의 다카마쓰 요양원. 마쓰모토 마사오(왼쪽)와 마쓰모토 미야코(오른쪽) 부부가 요양원의 방에 앉아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이 일본인 부부의 나이를 합하면 208세이며, 기네스 세계 기록 인증서를 받았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일본 가가와현 다카마쓰시에 사는 마쓰모토 마사오 할아버지는 1910년, 아내 미야코 할머니는 1917
8월 26일, 미국 하와이의 힐로. 허리케인으로 인해 홍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한 여성이 자전거를 끌고 가고 있다.26일자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형 허리케인 레인의 영향으로 미국 하와이 주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요 도로가 끊기고 주택이 파괴되고, 정전이 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빅 아일랜드에는 5일 내내 폭우가 쏟아져 최대 130cm가 넘는 최
8월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펜싱장. 대한민국의 전희숙 선수가 펜싱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푸이팅을 8 대 3으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8월 18일 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제18회 아시안 게임이 45개국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되었다. (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8월 12일, 미국 워싱턴. 경찰관들이 백인 인종주의자들이 ‘우파는 뭉쳐라(Unite the Right)’ 1주년 기념 집회를 하는 동안, 집회 반대 시위를 벌이는 시민들을 향해 페퍼 스프레이를 뿌리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이날 백악관 근처의 라파예트 광장에는 경찰이 설치한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백인 극우파 30여 명과 이 집회를 반대하는 시민
8월 5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덴파사리 인근에 위치한 국립병원. 롬복 섬에서 강진이 발생하자, 환자들이 병원 밖으로 나와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인도네시아 휴양지인 롬복 섬 북부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8월 6일 현재 최소 90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얼려졌다.외신에 의하면, 최초 지진 발생 이후 120여 차례의
7월 27일, 캘리포니아 주 케즈윅 부근. 대형 산불로 파괴되고 검게 그을린 풍경(로이터-본지 게재 특약)7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30일 현재 6명이 사망했다. 두 명의 소방관이 화재 진압 중에 사망하고, 할머니(70세)가 네 살 및 다섯 살 증손자들을 구하려다 함께 사망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카 파이어(Car
7월 11일, 온두라스에서 미국으로 밀입국한 재비어(30세)가 텍사스 주 국경에서 자녀와 강제격리된 지 55일만에 CA 법원 명령에 의해 재결합한 아들 윌리엄(4세)과 포옹하고 있다. 이어서 16일에는 재결합한 밀입국 아동과 부모에 대한 추방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라고 CA 법원이 명령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7월 15일(미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 프랑스의 골키퍼 위고 로리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축구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축구 결승전에서 프랑스가 4-2로 승리해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만의 우승이다.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33세)
7월 9일, 일본 히로시마 현 구마노 마을. 구조대원들이 폭우로 무너진 집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제7호 태풍 쁘라삐룬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월 5일부터 사흘간 최고 1천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서일본지역을 마비시켰다. 산사태, 하천 범람, 침수, 도로 파괴, 교량 유실 등이 이어지면서 교통은 마비되었고, 일본 정부
6월 29일, 메릴랜드 아나폴리스. 지역 일간지 캐피탈 가제트 신문사 건물 내에서 5명의 언론인들이 총격으로 사망한 다음날, 캐피탈 가제트 신문사 인근에서 촛불기도회가 열렸다. 탁자 위에 희생자들의 사진과 이름이 담긴 양초 다섯 개가 놓여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6월 28일 오후, 미국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에 있는 지역 일간지 캐피털 가제트 신문사에
6월 25일, 인도 뭄바이의 와달라 동부 지역에서 건축 현장의 벽이 무너진 잔해들 속에 자동차들이 파묻혀 있다.인도 뭄바이에서는 주말에 내린 폭우로 4명이 사망하고, 곳곳에서 침수 피해를 입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