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 세계는 선과 악의 싸움으로 온 인류가 불안에 떨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선과 악의 싸움이 엎치락뒤치락하며 반복을 거듭하고 있고, 이와 같은 현상이 미국을 비롯하여 한국과 온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다. 일반 뉴스를 보면 그들이 옳은 것 같기도 하다가, 또 다른 뉴스를 보면 그렇지가 않다. 일반 뉴스는 거짓 같고 다른 한쪽의 매체들을 통해서 전달되는
금년 성탄절에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라고 외쳤던 천사들의 합창처럼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소원한다. 전 세계 인류를 공포에 떨도록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금년 내내 기승을 부려 이미 수천만 명이 감염되고 사망자 역시 나날이 늘고 있어서, 하루도 안심하고 지낼 수 없어 우울하고 답답하기 그지없
금년에는 다른 해에 비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특히 연초부터 극성을 부렸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건강에 위협을 받으며 출입까지 제한을 받아서, 많은 직장과 상가들이 폐쇄 조치를 해야 했으며, 극악한 폭정에도 문을 닫지 않고 견디던 교회마저 문을 닫아야 하는 기상천외의 사태를 겪고 있다. 거기에다 홍수 등 자연 재해로 일부 나라들은 식량 걱정까지
기독의료상조회는 상호 이름이 비슷한 다른 단체로 인해 오해를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최근 남가주 지역에서 운영되던 「기독상조회」라는 단체가 ‘존폐 위기’에 있다는 미주 모 일간지의 보도가 나오자, 우리 기독의료상조회 회원들은 물론, 가입을 하려던 분들이나 기타 외부인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 분명하게 밝히지만, 1976년에 창립된 로고스선교회가 1
세상이 선과 악의 전쟁터임을 근래에 일어나는 사건들로 인해 더욱 실감하고 있다. 크게는 세계적인 사건들부터 작게는 개개인들이 겪는 문제들까지, 불쑥불쑥 나타나는 악한 세력들로 인해 처참한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가! 그런데 더욱 처참한 것은 악과 선의 대결에서 선이 이기는 경우보다는 악의 세력이 득세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국
성경은 “몸은 죽여도 영혼을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것)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 10:28)고 했다. 여기에서 ‘두려워’하라는 단어는 ‘경외’라는 말과 동일하게 쓰이는 헬라어 ‘포보스’가 그 원어이다. 이 단어는 영어로 ‘두려움, 공포, 존경, 경의’등으로 번역된다. 그러므로 위의 성경 구절에서 몸과
로고스선교회가 태동된 지 44년 되었다. 미국에 처음 와서 미국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도 없이 시작했던 것을 생각하면 할수록 무모하기 그지없는 행동처럼 느껴진다. 간판을 거창하게 내걸기는 했지만, 돈 한 푼 없이 “그리스도의 편지”(고후 3:3)를 전하겠다는 의욕 하나로 시작했던 것이 오늘의 로고스선교회이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주변의 비판 어린 따가운 눈총은
사도 바울은 일찌기 사망을 향해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전 15:55)라고. 이보다 일찍이 그리스도 예수의 부활을 눈으로 직시했던 제자들은 주님의 십자가 사건 이전과는 전혀 다르게, 죽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감을 갖지 않고 맡겨진 사역에만 전심전력을 다했다. 이를 실천한 사
코로나19 전염병이 온 세상을 휩쓸고 있는 사이, 수백만이 감염되고 수십만이 생명을 잃고 있다. 금일(2020-4-19 오전 현재)만 하더라도 전 세계적으로는 확진자가 2,330,511명, 사망자는 무려 163,192명이며, 미국에서만 확진자가 741,287명, 사망자는 39,611명이라 발표되었는데도, 문제는 확진자나 사망자가 줄어들 기세가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린다.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날이 늘어만 가고 있다. 각종 집회가 제지를 당하고, 학교와 식당 등이 문을 닫고, 10여 명 이상의 모임을 금해야 할 만큼 사태가 심각하다. 심지어 전례없던 교회 집회까지 중단해야 하며, 급기야 캘리포니아 주에 이어 뉴욕, 일리노이 주 등에서 주 지사의 명령
작년 8월에 매입을 완료했던 새 사옥의 보수 공사 및 관할 시청의 사용 허가 지연으로, 이전이 예상보다 장기간 늦어졌다. 주변에서 우려의 소리도 있었고, 각가지 추측과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도 없지 않았다. 우리의 무경험 때문에 으레 건물을 매입하기만 하면 곧바로 이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부른 결과로, 그간 관할 시에서 지적하는 제반사항을 불평
최근 캘리포니아 지역과 뉴저지 지역의 무보험자들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법 때문에 새 가입자들이 급증하면서, CMM 기독의료상조회의 회비에 대해 우려하는 분들이 늘었다. 물가 상승과 의료비 폭등의 현실 속에서 적은 회비로 운영이 가능하느냐 하는 우려가 많다. “브론즈 프로그램의 경우 1인당 월 40불 회비로 수술비와 입원비가 어떻게 가능한가?”,“1인당 월 1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전 4:5).우리는 새해 목표가 담긴 표어를‘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자’로 정했다. 회원수가 수만에 달하고 있어서 그 많은 회원들로부터 칭찬이나 고운 말만 기대하기가
해가 거듭될수록 감사가 늘어나는 것이 우리뿐만은 아닐 것이다.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에는 불평과 원망을 하다가도, 지나고 보면 그것까지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음을 알게 되어 저절로 감사가 나오기 마련이다. 각자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건강이 잘 유지되거나 사업이 번창해서 또는 고대하고 기다리던 일이 성취되어서 등등 감사할 일은 참 많다.우리는 1976년에
목사 안수 50년을 맞는다.10대 초반에 예수를 영접하고 그때부터 목회자 되기를 결심한 후 마음에 변화를 일으킨 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렇게 목회자가 되기를 열망했던 것은 남다른 믿음이 있어서도 아니었고 가문의 독려가 있어서도 아니었다. 어린 마음에 목회자들의 생활 모습에 막연한 매력을 느꼈던 것으로 생각되며, 경제적인 문제와 건강 문제 때문에 일
미국의 크리스천 사회에서 크리스천 헬스케어 쉐어링 미니스트리(CHSM)를 표방한 유사단체가 물의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가입자들에게 많은 피해를 입힌 이 유사단체는 현재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사역 중단 경고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서도 기독교 비영리기관을 유용하는 단체가 눈에 띈다. 물론 그 단체가 크리스천 헬스케어 쉐
43년 전 우리가 사역을 시작할 당시에는 자금도 동역자들도 없었기 때문에 필자의 아파트의 좁은 리빙룸에서 시작했다. 이후 10여 년 넘게 셋집을 전전하다가, 1991년도에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2층 건물을 매입, 30여 년 가까이 사역을 해왔다. 현 건물도 매입할 여유가 있어서 마련한 것이 아니다. 셋집에서 적지 않은 간섭을 받고 닦달에 시달리다가 무모하
기독의료상조회와 로고스선교회의 사역자들이 일년에 세 번 정도 돌아가면서 샌디에이고 인근 라모나에 위치한 로고스하우스 쉼터로 연수를 떠난다. 해발 2,400피트, 120에이커 땅에 지어진 두 개의 쉼터, 기도원, 게스트 하우스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세계와 교감하며 재충전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새벽해가 떠서 구름과 안개 덮인 산등성이를 비추고, 자욱한 안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 전광훈 목사)는 최근 문재인 정부를 향해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연말까지 하야할 것”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해, 이에 대한 찬반이 극심한 가운데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음은 한기총 시국선언문 전문이다. 「우리 한국교회는 135년 전에 이 땅에 들어와 민족의 개화, 독립운동, 건국, 6.25, 새마을운동, 민주화의 중심에 서 있
샌디에이고 인근, 라모나에 위치한 로고스하우스 쉼터가 사용자들의 절찬리에 운영되고 있다. 처음 이곳을 찾아오는 분들은 학교 기숙사나 군대 막사 정도로 생각하고, 외진 곳을 찾느라 힘들었다고 불평하다가도, 막상 쉼터에 도착하면 놀랍다는 고백을 한다.어느 늦은 밤, LA 지역에서 출발한 회원 가족 3명(부부와 딸)이 로고스하우스로 오는 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